"나니아 연대기 2"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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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시리즈에서도 나니아와 현실세계는 '옷장'으로 연결되며 옷장 너머에 나니아의 세계가 있다. | <나니아 연대기>시리즈에서도 나니아와 현실세계는 '옷장'으로 연결되며 옷장 너머에 나니아의 세계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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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켈트지역에는 전사이자 음유시인인 '오신' 이 신들의 세계인 [[티르 나 노이]]로 갔다가 돌아오니 300년이 흘렀다는 전설이 전해저 내려온다. | 또한 켈트지역에는 전사이자 음유시인인 '오신' 이 신들의 세계인 [[티르 나 노이]]로 갔다가 돌아오니 300년이 흘렀다는 전설이 전해저 내려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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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0일 (화) 00:08 판
기본 정보
-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의 작가는 C.S루이스이다.
- C.S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는 반지의 제왕과 _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지 소설로 꼽힌다.
- 영화화된 작품은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2005년개봉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2008년 개봉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2010년개봉 이 있다.
줄거리[1]
-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2차 세계대전 중, 전쟁을 피해 먼 친척 집에 맡겨진 네 남매들은 어느날, 그 저택에 있는 마법의 옷장을 통해 환상의 나라 나니아에 들어가게 된다. 마녀의 마법에 빠져 영원히 겨울만 계속되는 나니아... 아이들은 위대한 사자 아슬란과 함께 위험에 빠진 나니아를 구하기 위해 불가능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나니아에서 현실의 세계로 돌아온 지 1년 후, 페벤시 남매들은 마법의 힘에 의해 다시 나니아의 세계로 들어간다. 그러나 그곳은 이미 폐허로 변해 있었다. 나니아 시간으로 벌써 1,300년이란 세월이 흘렀던 것. 그들이 없는 동안 나니아는 황금기의 종말을 고하고, 인간인 텔마린 족에게 점령되어 무자비한 미라즈 왕의 통치를 받고 있었다. 페벤시 남매들을 나니아로 불러낸 건 바로 텔마린족의 진정한 왕위 계승자인 캐스피언 왕자였다. 삼촌 미라즈에게 왕위를 뺏기고 목숨의 위협을 느낀 그는 나니아인들이 숨어 사는 숲 속으로 피신, 그곳에서 페벤시 남매와 만난다. 부왕을 죽인 삼촌을 물리치고 자신의 왕위를 찾게 도와주면 나니아인들의 터전을 돌려 주겠다는 약속을 하는 캐스피언 왕자. 이에 네 남매와 나니아인들은 그를 도와 미라즈의 군대와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페번시가 남매 중 에드먼드와 루시, 그리고 사촌 유스티스는 어느 날, 방에 걸려 있는 그림 속 바다에서 배가 나타나 조금씩 다가오더니 한 순간, 물이 넘쳐 나면서 나니아의 세계로 빨려 들어간다. 실종된 7명의 영주들을 찾아 ‘론 아일랜드’로 가던 캐스피언 일행과 만나 새벽 출정호에 승선, 새로운 모험 길에 오르게 된다. 가장 먼저 도착한 ‘론 아일랜드’. 그곳의 영주인 베른에게서 언제부턴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안개가 피어 오르고, 그 안개 속으로 끌려들어간 배와 사람들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는 이야기와 함께 아슬란에게서 받은 7개의 마법의 칼을 소지한 7명의 영주가 흩어지면서 힘이 약해져 악의 안개가 피어 오르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위험에 처한 나니아의 운명은 이제 이들 손에 맡겨지고, 5개의 신비한 섬에서 만나는 상상 속 생물들, 사악한 적들과 맞서게 되는데…
등장인물
- 아슬란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의 실제적 주인공. 나니아 세계의 조물주 같은 존재이다. 하얀 마녀와의 전투에서 죽음을 맞이하지만 이후 부활한다. 나니아 시리즈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 하얀마녀 (제이디스)
페벤시가의 아이들이 나니아로 들어왔을 당시 나니아를 지배하고 있는 악한 여왕으로서 주문을 걸어 세계를 100년 동안 긴 겨울(Long Winter)로 뒤덮었다. 때문에 나니아인들 사이에서는 제이디스 가 아닌 하얀 마녀로 불린다.
•피터 페벤시
페벤시 남매의 첫째로 나니아 도착 이후 가장 빨리 성장하는 인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데 주저하지 않으며 일에 책임감과 정의감을 가지고 임한다. 또한 아슬란의 일시적 죽음 이후 하얀 마녀 의 강세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최전선에서 아슬란의 부대를 이끄는 등 리더로서 가장 적합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하얀 마녀에 대항한 겨울 혁명(Winter Revolution)을 승리로 이끈 뒤 아슬란은 그를 기사로 임명한 후 나니아의 대왕(High King)의 자리에 앉힌다. 케어 패러벨의 위대한 피터 대왕(Peter the Magnificent)으로서 남매들과 같이 수년동안 나니아를 다스린다. 이 통치 기간 은 작품내에서 나니아의 황금기(Golden Age of Narnia)라고 불린다. 영화판 1편보다 2편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수잔 페벤시
남매들 중 가장 현실적이고 엄격하며 고지식한 성격의 소유자로 어릴적엔 루시와도 잘 놀아줄 정도로 상냥했지만 전쟁과 아버지의 징집 등 일련의 상황들이 수잔에게 동생들을 지키고 오빠를 보필해 야 한다는 강박감을 불어넣었고 그 결과 지금의 성격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영화에서 수잔은 나니아 여정을 중단하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는게 안전하다고 끊임없이 주장한다. 아슬란을 만난 이후에는 좀 변화가 생겨, 영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나니아를 위해 싸우기로 결정하 자 바로 활 연습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 겨울 혁명의 승리 이후 나니아의 여왕 자리에 앉는다. 캐스피언 왕자와 러브라인이 있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못하고 현실 세계로 돌 아간다.
•에드먼드 페벤시
나니아 연대기의 공식 악동. 남매들 중 가장 불완전하면서 가장 성장이 많은 인물로, 선과 악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내적, 외적 갈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피터와 수잔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으 며 전쟁으로 인해 피난온 사실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나니아 세계로 들어와 남매들을 배신하지만 이후 행동을 통해 죄를 씻었기에 아슬란에 의해 왕으로 인정받았으며 서쪽 숲을 다스리는 '정의로 운 왕, 에드먼드(King Edmund the Just)'이 된다.
•루시 페벤시
4남매의 막내이자 시리즈의 실질적인 여주인공. 발랄하며 상냥하고 용감하다. 옷장에 들어갔다가 나니아 세계에 처음 발을 들인 인물이다. 전투가 끝난 후에는 동쪽 대양을 다스리는 케어 패러벨의 용맹한 여왕 루시(Queen Lucy the Valiant)가 된다. 여왕인 채로 오랜 시간이 지나 수사슴을 사냥하러 갔다가 예전 모험이 시작된 가로 등을 지나게 되고 다시 어린이가 되어 영국의 커크 교수 집으로 돌아온다.
영화에 사용된 신화적 요소
나니아와 연결된 현실세계
켈트신화의 가장 큰 특징은 인간과 신이 공존한다는 것이다. 바다 저편, 호수 저편, 땅속이나 숲속과 같은 현실 세계와 신들의 세계가 연결되어 있다고 켈트인들은 믿었다.
<나니아 연대기>시리즈에서도 나니아와 현실세계는 '옷장'으로 연결되며 옷장 너머에 나니아의 세계가 있다.
-나니아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옷장
또한 켈트지역에는 전사이자 음유시인인 '오신' 이 신들의 세계인 티르 나 노이로 갔다가 돌아오니 300년이 흘렀다는 전설이 전해저 내려온다.
마찬가지로 나니아와 현실세계에는 시간의 흐름에 차이가 있는데, 사자와 마녀와 옷장에서 나니아 세계에서 청년이 되어 나니아를 다스리던 페벤시 가 아이들은 현실 세계로 돌아오자
다시 아이의 몸으로 돌아온다. 또한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편에서는 아이들이 나니아 세계로 돌아가자 이미 몇백년의 시간이 지난 후라는 것을 알게 된다.
기여
- 최초작성: 박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