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6월 9일 (금) 17:15 판

캐릭터 소개
본명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 Lúcio Correia dos Santos
성별	남성
나이	26
신장	160cm
소속	없음
직업	DJ, 자유의 투사
활동근거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역할	지원

캐릭터 스토리

루시우는 음악과 행동으로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유명인사다.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는 옴닉 사태 직후 재정 문제에 시달리던 리우데자네이루의 번잡한 빈민가에서 자랐다. 브라질이 기나긴 재건 과정에 들어서자, 루시우는 주변 이웃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싶었다. 루시우는 그 답을 음악에서 찾았다. 음악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잠시나마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잊게 해주는 힘이 있었다. 루시우는 길 모퉁이, 동네 파티에서 공연했고, 성장한 후에는 언더그라운드에서 전설로 남은 공연들을 여러 번 펼쳤다.

하지만 루시우의 끈끈했던 공동체는 세계적 기업인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이 도시 대부분의 재개발 계약권을 확보한 후 혼란에 빠졌다. 루시우와 이웃들은 재개발로 삶이 향상될 거라는 약속을 받았으나 이는 거짓이었다. 비슈카르 사는 보다 질서정연한 사회를 구성한다는 명목 아래 주민들의 목을 옥죄기 시작했다. 비슈카르 사는 통행 금지 시간을 만들었고, 회사가 불법으로 간주하는 행위는 모조리 탄압했으며, 주민에게 형편없는 임금을 주고 노동력을 착취했다.

이 상황을 참을 수 없었던 루시우는 사람들을 제압할 때 쓰이던 비슈카르 사의 음파 장비를 훔쳐서 개조하고 시위운동을 주도하는 도구로 활용했다. 시위는 열기를 더했고, 결국 이들은 도시에서 비슈카르 사를 몰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때 루시우가 보여준 통솔력은 루시우를 하루아침에 유명인으로 만들었고, 그는 긍정적인 사회 운동의 상징으로 추앙 받았다. 루시우가 제작한 음악 또한 인기가 치솟아, 한때 고향에서 공연하던 그는 이제 전 세계의 공연장을 인파로 가득 채운다.

이제 유명해진 루시우는 자신에게 변화를 이끌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 힘이 있다고 믿는다.

대사

캐릭터 대사

• 본인이 루시우 선택

"힘내, 우린 할 수 있어!"

• 아군이 루시우 선택

"루시우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하계스포츠 스킨 : "루시우, 드디어 출전합니다!"

• 본인/아군이 궁극기 사용

"오우! 제대로 놀아보자!"

• 적군이 궁극이 사용

"비트에 몸을 맡겨라!"

상호대사

영웅 상호작용

• D.Va

• 라인하르트

• 바스티온

• 시메트라

• 처치 시 : "방금 건 고향에 있는 가족들 몫이다!"/ "리우 근처엔 얼씬거리지 마! 거긴 내 구역이야"

• 원스턴

• 트레이서

처치 시 : "이번엔 내가 이겼네?"

맵 상호작용

• 눔바니

"여기가 딱 내가 바라는 도시야! 모두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잖아?"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하키 장비 챙겨올걸. 어디 꼽사리 낄 경기가 있을 것 같은데."

브레이크어웨이/아이스하키 스킨 : "장비 챙겼고! 게임만 찾으면 되겠군!"

• 왕의 길

"잽싸게 끝내자. 나 오늘 밤에 공연 예매해 놨단 말이야!"

• 할리우드

"하키 시합 볼 시간이 났으면 좋겠는데"

• 하나무라

"어우, 일본어 연습 좀 더할걸. 음, 큼, 아아, 곤니찌와!"

기타

• 나노 강화제 투여

이제 아무도 날 못 말려! / 누가 날 막을 쏘냐! / 슈퍼~ 개구리!

• 거점 공격 및 수비

-공격: 나 거점에 있어. 올 거지? / 좋아, 거점을 공격하자! / 호우! 거점을 점령하자. 어서 오라고! / 호호! 이 거점 내가 뜨겁게 달구고 있어. / 오우! 거점에서 파티 할 사람? 하하! / 아, 힘내! 거점을 장악하자고! / 요! 거점 점령 중. 같이 할 사람?

-수비: 녀석들을 우리 거점에서 몰아내자. / 어우, 녀석들이 거점에 몰려왔어. 한 방 먹이자! / 헤이, 거점을 방어해.

캐릭터 특징

복장

인게임 : 발키리 슈트

아웃게임 : 발키리 슈트

무기

인게임 : 음파 증폭기

• 음파 증폭기 (키:마우스L버튼, 총알수:20발)

-음파 투사체 발사

아웃게임 : 발키리 슈트

스킬

• 분위기 전환(키:Shift)

-자신과 주위 팀원들의 기운을 북돋는 두 음악을 바꿔가며 틀 수 있다. 하나는 이동속도를 증가시키고, 다른 하나는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 볼륨을 높여라(키:E, 대기시간:12초, 유지시간:3초)

-스피커의 볼륨을 높여 음악의 효과를 증폭시킨다.

• 소리방벽(궁극기, 키:Q, 유지시간:5초)

-루시우의 음파 증폭기에서 보호의 물결이 방출되어 자신과 근처 아군에게 일시적으로 보호막을 씌운다.

• 벽타기(패시브, 키: Space)

-벽으로 뛰어오르면 벽을 타고 이동한다.

캐릭터 비교분석

관련항목

잡썰

D.Va와는 서로 팬이다. 둘 다 서로에게 사인을 요청하는 사이이고 히오스에서도 그 친분을 과시한다. 트레이서는 동갑내기 친구이며, 둘 다 속도에 일가견이 있는지라 달리기 시합을 자주 하는 듯 하다.

시메트라와는 적대 관계. 시메트라가 루시우의 고향을 착취하고 탄압했던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성향을 따져 봐도 자유를 추구하는 루시우와 질서를 추구하는 시메트라는 서로 생각이 다르다. 물론 시메트라가 서서히 비슈카르를 의심하기는 한다지만, 그건 정의를 추구한다 해 놓고 악행을 벌이는 것에 대해 의심하는 것이지 질서에 따라 적합한 제약을 받으며 적절히 관리받는 게 정의이며 무방비한 자유보다 훨씬 낫다는 가치관 자체가 변한 것은 아니다.

기타 관계로는 라인하르트와 윈스턴, 바스티온이 있다. 윈스턴과는 트레이서 덕분에 아는 사이인지 관계가 좋고, 바스티온을 만나면 루시우는 기계음을 흉내 내고 바스티온은 그걸 보면서 웃는 듯한 소리를 낸다. 라인하르트는 고전 록 음악인 데이빗 핫셀호프의 음악을 추천하지만 테크노 뮤지션인 루시우는 그걸 못마땅해 한다.

루시우의 첫 궁극기는 루시우를 제외한 모든 영웅의 시간을 느리게 만드는 것. 아군과 상대팀이 모두 느려진 상태에서 루시우가 빠르게 상대를 밀치고 다니는 컨셉이었음. 그러나 루시우의 아군 팀원이 루시우가 궁을 쓸 때마다 짜증을 냈고, 결국 해당 궁극기는 삭제.

기여

• 조은미: 처음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