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생태공원"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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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52920, 127.100721, [[아차산 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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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2일 (수) 15:03 판


개관

서울특별시가 서울을 환경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목표로 1996년부터 진행한 서울특별시 공원녹지확충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조성된 광진구 광장동 아차산 기슭에 위치한 생태공원이다.

사업비 약 29억 5,000만 원을 들여 2001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였고, 2002년 3월 29일 개원하였다. 면적은 2만 3,450㎡이다.

아차산 등산로 입구의 경사진 지형에 자리한 공원은 자생식물원, 나비정원, 습지원, 관상용 논 및 재배용 밭, 생태관찰로와 자생관찰로, 생태자료실, 소나무숲, 550m의 황톳길과 지압보도, 약 1,400㎡의 만남의 광장, 약수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원 곳곳에 초가정자·너와정자·벤치 등의 쉼터와 자연학습용 표지판 등을 설치하였고, 화장실과 매점 등 부대시설도 갖추었다. 만남의 광장 한쪽에는 온달장군의 전설이 내려오는 아차산을 상징하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상을 세웠고, 수생식물과 어류를 관찰하는 습지원에는 인어상을 설치하였다.

공원조성 당시 산초나무를 비롯한 교목 19종 330주, 갈기조팝나무 등 관목 20종 3,690주, 초화류 70종 약 4만 본을 식재하였으며,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버려진 나무 등을 이용해 바이오톱(생물서식공간)을 만들었다. 자연관찰·생태체험장의 기능과 휴식처로서의 기능은 물론 생태계를 보존하는 역할을 하는 생태공원답게 아차산생태공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조류·곤충·포유류 등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공원 조성 이후 다람쥐, 고라니 등의 포유류와 꿩·해오라기·쇠박새 등 조류가 다수 관찰되고 있으며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맹꽁이와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된 금개구리가 목격되었다. 조성 당시 심은 대청부채 등 멸종위기 식물도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다.

공원은 연중무휴로 24시간 개방되며 동절기를 제외한 기간에는 생태해설자와 함께하는 생태체험프로그램(조류탐험교실, 곤충교실, 식물교실, 주말생태교실 등)을 무료로 운영한다.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로부터 광장중학교광장초등학교를 거쳐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방향으로 15분 정도 걸으면 공원이 나온다. [1]

클래스

  • 장소
  • 공원

관련 문서

이 문서 관계 관련 문서
아차산 생태공원 A은 B가 되려는 서울특별시의 노력의 결과이다. 환경도시
아차산 생태공원 A은 B이 서식하는 곳이 되고 있다. 멸종위기 동식물
아차산 생태공원 A은 B 연중무휴로 개방되고 있다. 24시간

지도

갤러리

기여

주석

  1.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