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4의 렌즈는 시대를 어떻게 담아내는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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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0일 (화) 12:27 판
=🎬 KU2025 콘텐츠 큐레이션 프로젝트
A24의 렌즈는 시대를 어떻게 담아내는가
기획의도: 감정과 정체성의 시맨틱 구조로 시대를 응시하다
A24는 다양한 정체성과 감정을 예술적으로 풀어내는 독립영화 제작사로, 기존 메이저 스튜디오의 공식을 벗어난 실험적 서사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감독에게 자유로운 창작권을 부여하며, 개인성과 사회성이 교차하는 이야기를 창조해내는 방식은 오늘날 ‘동시대 영화의 감정 구조’를 이해하는 하나의 기준점이 되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이러한 A24의 작품들 중에서도 주요 수상작을 중심으로, 작품 속 인물・주제・감정・수상 내역 등을 시맨틱 네트워크로 구조화하고, 그를 통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감정과 정체성의 흐름을 추적함으로써, 현대 사회의 내면을 영화가 어떻게 철학적으로 탐구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s8WKwZESpkY?si=mMxyJRoQUhh5MiSe" title="A24 Showreel"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수상은 결과가 아니라 시작이다.”
이 문장은 A24의 존재 방식에 대한 함축적 정의이자, 본 큐레이션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단순히 어떤 작품이 주목받았는지가 아닌, 그 영화가 어떤 감정을 사회와 공유했는가,
어떤 정체성을 드러냈는가, 어떤 시대를 기억하게 했는가를 묻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