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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후기 화관은 왕실은 물론 일반에서도 대소의식에 사용하던 예관이다. 화관의 기록은 병와집에서 혼녀의 두식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영정조 이후 가체 사용아 금지되면서 예모가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칠보족두리의 사용을 금한 것으로 미루어 화관의 형태도 화려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말기에 이르러 왕실에서는 주로 소례복인 당의에 착용하였고 민간에서는 혼례시 착용토록 허용되었으며 기녀들이나 동기들의 궁중정재에도 착용되었다.[1]
관련 지식
관계 | 대상 문서 | 설명 |
---|---|---|
직책 | 동기 | 안릉신영도에 화관을 쓰는 모습으로 표현된 직책 |
복식 | 전복, 여자 저고리, 말군 | 동기가 화관과 함께 착용한 복식 |
연관 복식
갑옷, 동다리, 철릭, 까치등거리, 중치막, 소창의, 도포, 전립, 갓, 복건, 투구, 전모, 쓰개치마, 장옷, 속바지
Writer: 김아람
- ↑ 석주선기념박물관(2005), 名選下, p.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