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이색 술집 '탕'"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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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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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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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핫한 홍대 술집이었으나 찬란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현재는 추억 속의 술집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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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닫았다는 소리다.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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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63-9 ''<small>폐업을 했는데 위치가 무슨 소용이랴</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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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알콜 샤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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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목욕탕]]은 사실 목욕탕이 아니다. 그러니 목욕 매니아들은 조금 실망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애주가들에게는 다르다. 마음껏 기대하고 기뻐하셔도 좋다. 이곳은 바로 젊음의 거리인 홍대에 대중목욕탕을 컨셉으로 한 이색 술집, '탕'이다. 물론 목욕은 불가하다. '''그러나 샤워기며, 바가지며, 거울, 심지어 벽과 바닥의 타일까지 몽땅 목욕탕을 빼다 박았으니, 마치 목욕탕에서 술을 마시는 듯한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실제 목욕탕에서는 절대 음주가무를 즐기지 말자. 민폐일 뿐만 아니라 여러 위험 요소들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인생을 '[[위기 탈출 넘버 원]]'이나 '[[세상에 이런 일이]]'와 같은 프로그램에 나올 것 같은 방법으로 끝내고 싶다면 해 볼 수도 있겠다.) 메뉴판 이름마저 '탕 이용판'일 정도로 철저히 목욕탕 컨셉을 중시하는 이 술집은 내부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외부 인테리어까지 완벽하게 목욕탕으로 위장하고 있다. 심지어 입장객들에게 목욕탕 사물함 키처럼 생긴 팔찌도 채워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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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탕입구.JPG|300px|홍대 '탕' 입구<ref>[blog.naver.com/0162829634/20172080849]</ref>]] [[파일:탕내부.JPG|300px|홍대 '탕' 내부<ref>[blog.naver.com/0162829634/20172080849]</ref>]] [[파일:탕팔찌.JPG|300px|홍대 '탕' 팔찌<ref>[http://www.beer2day.com/156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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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새로운 '목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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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목욕탕'이라는 단어가 [[홍대]]의 이미지와 썩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모름지기 목욕탕이라 하면 동네 목욕탕을 갔을 때 할머니, 아주머니들이 뜨거운 열탕에서 몸을 지지는 장면이 대표적으로 떠오르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홍대는 최근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젊음의 거리'가 아닌가! 늘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특히 밤에는 지칠 줄 모르는 청춘들이 술과 음악의 힘을 빌어 '위아더월드'를 외치고 사랑을 키우는 핫스팟이다. 그런 홍대에 목욕탕이라니, 상당히 언밸런스한 조합이다. 하지만 이 곳, '탕'이라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금요일 밤에 이 근처를 지나가다 보면 목욕탕에 입장하기 위해 밤중에 길게 줄을 선 청춘남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욕탕 안에서는 전문 디제이가 신나는 음악을 끊임없이 틀어 주고, 입장해서 술을 마시고 있는 '위너 청춘'들 사이로 목욕탕 특유의 파란 타일과 샤워 부스 같은 것들이 보일 것이다. 목욕 바구니를 들고 뜨겁게 몸을 지지는 할머니, 아주머니들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 없는 곳, 대신 한창 때의 사람들이 줄까지 서가며 샤워기들 사이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곳, 이게 가능한 곳이 바로 이 곳, '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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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헌팅의 장='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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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우리는 홍대의 '탕'이 청춘 유흥 문화의 일부라는 것을 숙지했다. 그리고 대개 청춘 유흥 문화가 그러하듯, 이 곳에서도 [[헌팅]]이란 비일비재한 일인가 보다. 역시 유흥의 꽃은 헌팅인 것인가. (나에게만 일어나지 않는 헌팅... 나만 빼고 다 당하는 헌팅...) 이번에는 '탕'만의 독특한 헌팅 문화를 살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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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목욕탕'과는 상당히 관련이 없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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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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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꼬심주'라는 게 있단다. 본인이 스스로 주문할 수는 없고, 다른 테이블 사람이 주문을 해 줘야 받아 마실 수 있다는 [[칵테일]]이라는데, 이름도 방식도 꽤나 올드하지만 과감한 방식이다. 인터넷에 꼬심주에 대한 언급은 많지만 맛이 어땠다, 결과가 어땠다, 하는 후기는 찾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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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 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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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객들에게 목욕탕 사물함 키처럼 생긴 팔찌를 나누어 준다는 말은 앞에서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야광 팔찌]]는 그 사물함 키와 다르다. 완전히 다른 역할을 한다. 바로 헌팅 가능 여부를 아주 직접적으로, 가시적으로, 완전 대놓고 보여 주는 것이다. 빨간색 야광 팔찌는 '접근 금지'를, 파랑색 야광 팔찌는 '접근 가능'을 의미한다고. 노랑색 야광 팔찌도 있다는 데, 노랑색의 의미에 대해서는 의미가 분분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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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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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물 관리'라고 한다. 소위 입장하는 손님들의 레벨을 관리하겠다는 것인데, 사실 입장 제한에 대한 공지를 읽어 보면 외적인 부분에 대한 제한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매장 관리 차원, 그리고 그냥 유머 차원에서 만들어 놓은 듯하다. 하긴 요즘 같은 시대에 외모로 손님 가려 받고 그러면 장사하기 힘들긴 할 것이다.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대신 나이에 대한 제한(이라기보다는 차별)이 있는데, 바로 40세 이상의 손님들에게는 입장료를 받는다는 것. 얼마냐고? 놀라지 마라. 진짜 비싸다. 1,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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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읽기 힘들까 봐 친절하게 한글로 읽어드리자면, 무려 백만 원이다. 철저하게 청년을 대상으로 한 장사라고 볼 수 있다. 39세까지의 예비 이용자 분들은 걱정하실 필요 없다. 천만 다행으로 39세까지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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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탕이용제한자.jpg|300px|홍대 '탕' 이용 제한자<ref>[http://www.casestudy.co.kr/72]</ref>]] [[파일:탕요금표.jpg|300px|홍대 '탕' 요금표<ref>[http://www.casestudy.co.kr/72]</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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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도 나온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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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오늘의 연애]]'를 본 사람이라면 기억날지도 모른다. 맞다, [[문채원]]이 엄청 예뻤던 그 영화. 두 사람이 술을 마시다가 키스를 나눈 그 장소, 그 술집이 바로 이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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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늘의연애.jpg|300px|영화 '오늘의 연애' 스틸컷<ref>[http://news.tf.co.kr/read/entertain/1470873.htm]</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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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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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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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idth:250px"|이 문서||style="width:200px"|관계||style="width:250px"|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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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이색 술집 '탕'||은 ~의 배경이 되었다.||[[오늘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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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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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최초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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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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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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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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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Hufs 2016-2 디지털문화지도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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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대중탕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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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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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이지현]]

2016년 12월 21일 (수) 15:37 기준 최신판

위치

매우 핫한 홍대 술집이었으나 찬란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현재는 추억 속의 술집이 되었다고 한다.
문을 닫았다는 소리다. 폐업.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63-9 폐업을 했는데 위치가 무슨 소용이랴


목욕탕에서 알콜 샤워 하기

이번에 소개할 목욕탕은 사실 목욕탕이 아니다. 그러니 목욕 매니아들은 조금 실망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애주가들에게는 다르다. 마음껏 기대하고 기뻐하셔도 좋다. 이곳은 바로 젊음의 거리인 홍대에 대중목욕탕을 컨셉으로 한 이색 술집, '탕'이다. 물론 목욕은 불가하다. 그러나 샤워기며, 바가지며, 거울, 심지어 벽과 바닥의 타일까지 몽땅 목욕탕을 빼다 박았으니, 마치 목욕탕에서 술을 마시는 듯한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실제 목욕탕에서는 절대 음주가무를 즐기지 말자. 민폐일 뿐만 아니라 여러 위험 요소들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인생을 '위기 탈출 넘버 원'이나 '세상에 이런 일이'와 같은 프로그램에 나올 것 같은 방법으로 끝내고 싶다면 해 볼 수도 있겠다.) 메뉴판 이름마저 '탕 이용판'일 정도로 철저히 목욕탕 컨셉을 중시하는 이 술집은 내부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외부 인테리어까지 완벽하게 목욕탕으로 위장하고 있다. 심지어 입장객들에게 목욕탕 사물함 키처럼 생긴 팔찌도 채워 준다고 한다!

홍대 '탕' 입구[1] 홍대 '탕' 내부[2] 홍대 '탕' 팔찌[3]

젊은이들의 새로운 '목욕탕'

사실 '목욕탕'이라는 단어가 홍대의 이미지와 썩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모름지기 목욕탕이라 하면 동네 목욕탕을 갔을 때 할머니, 아주머니들이 뜨거운 열탕에서 몸을 지지는 장면이 대표적으로 떠오르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홍대는 최근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젊음의 거리'가 아닌가! 늘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특히 밤에는 지칠 줄 모르는 청춘들이 술과 음악의 힘을 빌어 '위아더월드'를 외치고 사랑을 키우는 핫스팟이다. 그런 홍대에 목욕탕이라니, 상당히 언밸런스한 조합이다. 하지만 이 곳, '탕'이라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금요일 밤에 이 근처를 지나가다 보면 목욕탕에 입장하기 위해 밤중에 길게 줄을 선 청춘남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욕탕 안에서는 전문 디제이가 신나는 음악을 끊임없이 틀어 주고, 입장해서 술을 마시고 있는 '위너 청춘'들 사이로 목욕탕 특유의 파란 타일과 샤워 부스 같은 것들이 보일 것이다. 목욕 바구니를 들고 뜨겁게 몸을 지지는 할머니, 아주머니들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 없는 곳, 대신 한창 때의 사람들이 줄까지 서가며 샤워기들 사이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곳, 이게 가능한 곳이 바로 이 곳, '탕'이다.

홍대 '탕' 입구 웨이팅[4]

홍대=헌팅의 장='탕'

앞서 우리는 홍대의 '탕'이 청춘 유흥 문화의 일부라는 것을 숙지했다. 그리고 대개 청춘 유흥 문화가 그러하듯, 이 곳에서도 헌팅이란 비일비재한 일인가 보다. 역시 유흥의 꽃은 헌팅인 것인가. (나에게만 일어나지 않는 헌팅... 나만 빼고 다 당하는 헌팅...) 이번에는 '탕'만의 독특한 헌팅 문화를 살펴 보도록 하자.

주의: '목욕탕'과는 상당히 관련이 없을 수 있다.
  • 꼬심주

이곳에는 '꼬심주'라는 게 있단다. 본인이 스스로 주문할 수는 없고, 다른 테이블 사람이 주문을 해 줘야 받아 마실 수 있다는 칵테일이라는데, 이름도 방식도 꽤나 올드하지만 과감한 방식이다. 인터넷에 꼬심주에 대한 언급은 많지만 맛이 어땠다, 결과가 어땠다, 하는 후기는 찾기 쉽지 않다.

  • 야광 팔찌

입장객들에게 목욕탕 사물함 키처럼 생긴 팔찌를 나누어 준다는 말은 앞에서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야광 팔찌는 그 사물함 키와 다르다. 완전히 다른 역할을 한다. 바로 헌팅 가능 여부를 아주 직접적으로, 가시적으로, 완전 대놓고 보여 주는 것이다. 빨간색 야광 팔찌는 '접근 금지'를, 파랑색 야광 팔찌는 '접근 가능'을 의미한다고. 노랑색 야광 팔찌도 있다는 데, 노랑색의 의미에 대해서는 의미가 분분한 듯.

  • 입장 제한

일명 '물 관리'라고 한다. 소위 입장하는 손님들의 레벨을 관리하겠다는 것인데, 사실 입장 제한에 대한 공지를 읽어 보면 외적인 부분에 대한 제한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매장 관리 차원, 그리고 그냥 유머 차원에서 만들어 놓은 듯하다. 하긴 요즘 같은 시대에 외모로 손님 가려 받고 그러면 장사하기 힘들긴 할 것이다.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대신 나이에 대한 제한(이라기보다는 차별)이 있는데, 바로 40세 이상의 손님들에게는 입장료를 받는다는 것. 얼마냐고? 놀라지 마라. 진짜 비싸다. 1,000,000 원! 읽기 힘들까 봐 친절하게 한글로 읽어드리자면, 무려 백만 원이다. 철저하게 청년을 대상으로 한 장사라고 볼 수 있다. 39세까지의 예비 이용자 분들은 걱정하실 필요 없다. 천만 다행으로 39세까지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홍대 '탕' 이용 제한자[5] 홍대 '탕' 요금표[6]

영화에도 나온 핫플레이스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오늘의 연애'를 본 사람이라면 기억날지도 모른다. 맞다, 문채원이 엄청 예뻤던 그 영화. 두 사람이 술을 마시다가 키스를 나눈 그 장소, 그 술집이 바로 이 곳이라고 한다.

영화 '오늘의 연애' 스틸컷[7]

관련문서

이 문서 관계 관련문서
홍대 이색 술집 '탕' 은 ~의 배경이 되었다. 오늘의 연애

기여

이지현: 최초 작성자

각주

  1. [blog.naver.com/0162829634/20172080849]
  2. [blog.naver.com/0162829634/20172080849]
  3. [1]
  4. [2]
  5. [3]
  6. [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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