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차의 정의"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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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1일 (화) 12:38 기준 최신판
전통차의 정의
전통차는 차 재료가 되는 식물이 오래전부터 우리 풍토에 적응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차(음료)로 마시는 관습이 이어져 내려오는 차를 말한다.
전통차와 외래차
전통차를 우리차, 고유차, 향약차, 토종차 등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전통차에는 박하차, 백산차, 구기자차, 오미자차, 인삼차, 녹차 등 종류가 다양하며 기원(기록상)은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실제로는 부족국가시대에 맷돌 사용, 국의 이용, 제사음식, 조미료발상, 식기의 다양화 등 여러 생활사를 살펴볼 때 이미 생약재를 이용한 고유차(固有茶)가 이용되었으리라 짐작된다. 반면에 우리 풍토에 적응하지 못하고 수입에 의존하는 커피, 코코아 같은 것을 외래차라 한다.
고유차(固有茶)와 전통차(傳統茶)
고유차는 우리 산야의 생약재를 이용한 차로서 위에서 설명한 전통차 중에 차나무의 잎으로 만든 차를 제외한 모든 차이다. 그리고 정통차라하면 차 전문가의 분류하는 방법으로 차나무 잎으로 만든 것만이 차이고 그 밖의 식물을 잉용한 차는 모두 대용차라 하는 것이다. 이러한 편애적 분류방법은 정통차가 주로 신분이 높은 계층과 학식이 풍부한 계층에서 지도자적 측면에서 애음하였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앞으로는 우리의 전통 차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그 모두를 전통차라는 큰 그릇에 담아 아끼고 사랑하며 또한 이를 후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