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을 소재로 한 4작품의 마케팅"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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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상과 그의 작품을 소재로 다룬 한국 창작 뮤지컬들의 관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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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KU 디지털 큐레이션 콘텐츠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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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상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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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상과 그의 작품을 소재로 다룬 한국 창작 뮤지컬들의 관계성]]
 
[[분류: KU원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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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0일 (화) 13:58 기준 최신판

내용

'이상'의 삶과 작품을 다룬 뮤지컬에는 <팬레터>, <스모크>, <굳빠이,이상>, <라흐헤스트>가 있다. 본 페이지에서는 기획사가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어떻게 마케팅을 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이 시장이 타겟층으로 하는 관객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각 작품을 올린 기획사의 인스타그램을 참조하였으며, 네 작품의 최근 한두시즌에 사용되었던 마케팅 방안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페이지를 구성하였다.

네트워크 그래프

MD

  • 팬레터
    • 프로그램북
    • 손수건
    • 캘린더
    • 뱃지
    • 포스트잇 : 안경, 편지, 꽃 3가지 디지안.
    • 연필세트 : 편지로 소통하는 뮤지컬 속 캐럭터들을 떠올리게 한다.
  • 스모크
    • 프로그램북
    • 파우치
    • 원목거울 : 손거울 뒷면에 이상의 시 '거울'의 글귀가 새겨져 있다. 이상의 시와 뮤지컬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 에코백
    • 캘린더
    • 뱃지
  • 라흐헤스트
    • 프로그램북
    • 뱃지
    • 에코백 : 사랑하는 사람의 말에 주저없이 가방 하나만 들고 이상을 따라 일본으로 떠났던 변동림의 모습과, 김환기를 따라 피리로 떠났던 김향안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 손수건

마케팅

  • 팬레터
    • [온라인] 월요라이브
    • [온라인] 컨셉영상
    • [온라인] 스페셜 커튼콜
  • 스모크
    • [온라인] 월요라이브
    • [온라인] 스페셜 커튼콜
    • [오프라인] 폴라로이드 증정
  • 굳빠이,이상
    • [할인] 재관람 할인 : '서울예술단'이 제작한 작품을 관람한 관객 대상 할인.
  • 라흐헤스트
    • [온라인] 월요라이브
    • [온라인] 스페셜 커튼콜
    • [오프라인] 환기미술관 콘서트 : 김향안 - 김환기의 삶이 중요하게 다뤄졌기에, 김환기의 작품을 김향안이 큐레이션한 장소 환기미술관에서 뮤지컬 넘버를 부르는 미니콘서트를 진행했다.
    • [온라인] 배우들의 연습실 게임영상
    • [할인] 공연 첫 주, 할인 쿠폰팩
    • [오프라인] 친필엽서 증정
    • [오프라인] 폴라로이드 증정
    • [할인] 재관람 할인 : 응용한 더블적립 이벤트도 존재.
  • '스페셜 커튼콜' 이란?

공연 종료 후에 특정 장면을 시연하는 이벤트이다. 해당 이벤트는 대부분 촬영이 가능하며, 궁극적으로는 유튜브와 같은 SNS 상에서 공연 장면이 바이럴 되도록 유도하는 마케팅 방안이므로,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구분하였다. 대부분의 작품이 선택하는 온라인 홍보 프로모션 방안이다.

라흐헤스트 스페셜 커튼콜 공지

멀티미디어

이미지

동영상

1. 뮤지컬 <라흐헤스트> 온라인 프로모션1 - "각설탕만 만지작 만지작" 넘버의 컨셉영상.

2. 뮤지컬 <라흐헤스트> 온라인 프로모션2 - 월요라이브 출연.

결론

  • 두 남편과의 사별을 담은 <라흐헤스트>와 예술가로써의 좌절 부분이 길게 다뤄진 <스모크> 두 작품에 공통적으로 손수건이 MD로 나와있다. 이를 통해 본 시장에서 마케팅하는 뮤지컬의 내용이 슬플 때 기획사 측에서 손수건을 MD상품으로 기획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 캘린더나 포스트잇 같은 생활용품이 상품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관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작품과 관련한 상품을 사용함으로써 평소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상기시키고자 하는 욕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최근에 올라온 두 작품 <스모크>와 <라흐헤스트>에서 일관적으로 '폴라로이드 증정 이벤트'[1]가 있는 것으로 보아, 본 마케팅 방안이 최근 시작된 마케팅 방안라는걸 알 수 있다.

주석

  1. 티켓 한 장 당 당일 출연 배우 중 한 명의 폴라로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 이를 이용하여 최근 일부 팬들은 한 회차의 티켓을 수십장 사서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의 예쁜 폴라로이드가 나올 때까지 폴라로이드 뽑기를 하는 문화가 생겨났다. 그렇게 될 경우 기획사 입장에서는 (비록 많은 좌석수를 한 관객이 예매하여 정작 객석은 텅 비더라도) 폴라로이드를 증정하는 회차는 서버상으로는 매진이 되기에 해당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