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찬의궤 데이터 아카이브 편찬 계획-김은숙"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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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呈才樂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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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big><big>丁亥進饌 樂歌舞데이터베이스 구축 연구-樂章</big></big></big>'''
 
'''<big><big><big>丁亥進饌 樂歌舞데이터베이스 구축 연구-樂章</big></big></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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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정해진찬의궤_樂章에서 사용되고 있는 呈才는 총 21편으로 이 가운데 헌선도(獻仙桃), 오양선(五羊仙), 연화대(蓮花臺), 수연장(壽延長), 포구락(抛毬樂)등의 정재는 고려시대 송에서부터 들어온 '''唐樂呈才'''로서 정재 가운데 그 연원이 깊고, 다른 대다수의 작품은 '기축년 세자가 지은것(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74155&cid=59015&categoryId=59015 己丑睿製])' 혹은 '戊申御製' 등으로 소개되는 후대의 작품이다.  
 
고종정해진찬의궤_樂章에서 사용되고 있는 呈才는 총 21편으로 이 가운데 헌선도(獻仙桃), 오양선(五羊仙), 연화대(蓮花臺), 수연장(壽延長), 포구락(抛毬樂)등의 정재는 고려시대 송에서부터 들어온 '''唐樂呈才'''로서 정재 가운데 그 연원이 깊고, 다른 대다수의 작품은 '기축년 세자가 지은것(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74155&cid=59015&categoryId=59015 己丑睿製])' 혹은 '戊申御製' 등으로 소개되는 후대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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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고종정해진찬에서 사용된 樂章_獻仙桃(이하 정해진찬_헌선도)를 살펴보면 그 편성된 '''唱詞'''에 있어서 고려사악지에서 보여지는 獻仙桃(이하 고려사악지_헌선도)나 악학궤범의 헌선도(악학궤범_헌선도)와 차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br>
 
그런데 고종정해진찬에서 사용된 樂章_獻仙桃(이하 정해진찬_헌선도)를 살펴보면 그 편성된 '''唱詞'''에 있어서 고려사악지에서 보여지는 獻仙桃(이하 고려사악지_헌선도)나 악학궤범의 헌선도(악학궤범_헌선도)와 차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br>
  
이것이 고려말-조선초-조선후기 등의 시간적 흐름에 따른 시대적 변화인지, 혹은 원래 呈才자체의 성격상 정재가 사용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 이를 위해서는 정해진찬시기와 근접한 시기의 용례를 더 수집하여 살펴보는 것이 우선이 될 것이다. 또한 악장 자체와 정재에 대한 원천적인 이해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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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고려말-조선초-조선후기 등의 시간적 흐름에 따른 시대적 변화인지, 혹은 원래 呈才자체의 성격상 정재가 사용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 이를 위해서는 [[진찬진연의궤|정해진찬시기와 근접한 시기의 용례]]를 더 수집하여 살펴보는 것이 우선이 될 것이다. 또한 악장 자체와 정재에 대한 원천적인 이해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 <br>
  
따라서 본고는 이와 같은 의문과 요구를 위하여 '''정해진찬 악장자체의 문헌 및 공연적 이해'''와  '''악장에 사용된 창사와 악곡의 문헌적 비교'''를 진행하여 이를 토대로 한 데이터구축을 시도하고자 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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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본고는 이와 같은 의문과 요구를 위하여 '''정해진찬 악장자체의 문헌 및 공연적 이해'''와  '''악장에 사용된 창사와 악곡의 문헌적 비교'''를 진행하여 이를 토대로 한 데이터베이스구축을 시도하고자 한다.<br>
 
악장자체의 문헌적 이해에는 각 창사의 번역과 주석(의궤-樂章, 致詞, 箋文 참고)을 비롯하여 고려사악지 및 세종실록악보 등의 고악보와 악학궤범 등 고문헌의 정재관련자료를 포함하며 , 공연적 이해에는 공연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의궤의 전반(의궤-圖式, 儀註, 工伶 참고)과 문헌 및 영상자료 등을 통하여 정재악장_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시도하고 이와 함께 정해진찬 정재관련 다른 데이터베이스-정재 공연자체의 데이터베이스나 악기와 공연자(악공 및 여령)중심의 데이터베이스 등과 연계하여 보다 정밀한 정재 공연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되기를 기대한다.
 
악장자체의 문헌적 이해에는 각 창사의 번역과 주석(의궤-樂章, 致詞, 箋文 참고)을 비롯하여 고려사악지 및 세종실록악보 등의 고악보와 악학궤범 등 고문헌의 정재관련자료를 포함하며 , 공연적 이해에는 공연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의궤의 전반(의궤-圖式, 儀註, 工伶 참고)과 문헌 및 영상자료 등을 통하여 정재악장_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시도하고 이와 함께 정해진찬 정재관련 다른 데이터베이스-정재 공연자체의 데이터베이스나 악기와 공연자(악공 및 여령)중심의 데이터베이스 등과 연계하여 보다 정밀한 정재 공연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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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製再翌日會酌後唱樂章===
 
===御製再翌日會酌後唱樂章===
  
==[[呈才樂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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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演百福之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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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5일 (토) 17:12 기준 최신판

고문헌 자료 정보화 연구 고종정해진찬의궤 丁亥進饌 樂歌舞데이터베이스 구축 연구-김광우 丁亥進饌 樂歌舞데이터베이스 구축 연구-김은숙


丁亥進饌 樂歌舞데이터베이스 구축 연구-樂章


고종정해진찬의궤_樂章에서 사용되고 있는 呈才는 총 21편으로 이 가운데 헌선도(獻仙桃), 오양선(五羊仙), 연화대(蓮花臺), 수연장(壽延長), 포구락(抛毬樂)등의 정재는 고려시대 송에서부터 들어온 唐樂呈才로서 정재 가운데 그 연원이 깊고, 다른 대다수의 작품은 '기축년 세자가 지은것( 己丑睿製)' 혹은 '戊申御製' 등으로 소개되는 후대의 작품이다.

그런데 고종정해진찬에서 사용된 樂章_獻仙桃(이하 정해진찬_헌선도)를 살펴보면 그 편성된 唱詞에 있어서 고려사악지에서 보여지는 獻仙桃(이하 고려사악지_헌선도)나 악학궤범의 헌선도(악학궤범_헌선도)와 차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고려말-조선초-조선후기 등의 시간적 흐름에 따른 시대적 변화인지, 혹은 원래 呈才자체의 성격상 정재가 사용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 이를 위해서는 정해진찬시기와 근접한 시기의 용례를 더 수집하여 살펴보는 것이 우선이 될 것이다. 또한 악장 자체와 정재에 대한 원천적인 이해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고는 이와 같은 의문과 요구를 위하여 정해진찬 악장자체의 문헌 및 공연적 이해악장에 사용된 창사와 악곡의 문헌적 비교를 진행하여 이를 토대로 한 데이터베이스구축을 시도하고자 한다.
악장자체의 문헌적 이해에는 각 창사의 번역과 주석(의궤-樂章, 致詞, 箋文 참고)을 비롯하여 고려사악지 및 세종실록악보 등의 고악보와 악학궤범 등 고문헌의 정재관련자료를 포함하며 , 공연적 이해에는 공연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의궤의 전반(의궤-圖式, 儀註, 工伶 참고)과 문헌 및 영상자료 등을 통하여 정재악장_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시도하고 이와 함께 정해진찬 정재관련 다른 데이터베이스-정재 공연자체의 데이터베이스나 악기와 공연자(악공 및 여령)중심의 데이터베이스 등과 연계하여 보다 정밀한 정재 공연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되기를 기대한다.

고종정해진찬의궤_呈才樂章


樂章

樂章

御製進饌樂章

御製進饌先唱樂章

御製進饌後唱樂章

御製夜進饌先唱樂章

御製夜進饌後唱樂章

御製翌日會酌先唱樂章

御製翌日會酌後唱樂章

御製再翌日會酌先唱樂章

御製再翌日會酌後唱樂章

呈才樂章

長生寶宴之舞

金尺

獻仙桃

壽延長

響鈴

牙拍

寶相舞

佳人剪牧丹

演百福之舞

舞山香

舞皷

抛毬樂

五羊仙

荷皇恩

春鶯囀

響鈸

蓮花臺舞

尖袖舞

船遊樂

劍器舞

鶴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