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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2일 (수) 21:19 기준 최신판
| 악기 정보 | |
|---|---|
| |
| 악기 이름 | 베이스, 베이스 기타, 일렉 베이스 |
| 범주 | 현악기 |
| 편찬자 | 김형택 |
개관
재즈 밴드에서 쓰이던 콘트라베이스를 더 작고 저렴하게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악기로, 일렉트릭 기타와 비슷한 크기의 4현 전자악기이다. 현의 길이와 음역대가 콘트라베이스와 같고, 연주자의 필요에 따라 5현, 6현, 8현, 9현 등으로 만들어진 케이스도 있다. 검지와 중지를 사용하여 손가락으로 줄을 뜯는 방식으로 연주하며, 음을 한 개씩 잡고 소리를 내기 때문에 기타와 같이 화음의 구성은 어렵다. 줄의 길이 또한 기타보다 훨씬 두꺼워서 연주 하는데 왼손의 근력을 크게 필요로 한다. 베이스는 음정 없이 박자만 있는 드럼과 음정악기들을 이어줌으로써 밴드 사운드의 틀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구조
베이스는 크게 헤드와 넥, 바디로 나뉘어 있다.
헤드는 줄이 감기는 줄감개와, 넥 부분의 너트와 줄감개 사이에서 줄을 고정시켜주는 스트링가이드로 이루어져 있다. 줄감개는 줄의 팽팽함을 조절하는 헤드머신과 연결되어있어 튜닝시에 이용된다. 스트링 가이드는 종류에 따라 없는 경우도 있다.
넥은 헤드와 보디 사이에 위치한 부분으로 운지하는 부분이다. 줄들 사이사이에 운지할 수 있도록 줄과 닿는 프렛이 위치하고 있다. 일부 프렛과 프렛 사이에는 포지션마크가 있어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다. 너트는 헤드에서 넥으로 넘어오는 부분에 위치하는데 줄 간격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바디의 경우 줄에 관계되는 부분으로 브릿지와 픽업이 있고, 출력을 조절하는 볼륨노브와 톤노브가 있다. 볼륨 노브가 2개인 경우 위치에 따라 프론트볼륨 노브와 리어볼륨 노브로 나뉘는 경우도 있다. 액티브와 패시브 전환이 가능한 기타의 경우 패시브/액티브 전환 스위치도 같이 존재한다. 브릿지는 뒤쪽에서 줄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며 픽업의 경우 현의 진동을 전기신호로 바꿔주는 부분인데, 핑거링 주법을 사용할 시에는 엄지 손가락을 올려놓게된다. 재즈 베이스와 같이 픽업이 두개로 나뉜 경우 헤드에 가까운쪽부터 프론트 픽업, 리어 픽업이라한다. 그밖에 어깨끈(스트랩)을 고정하는 스트랩핀과 케이블을 연결하는 아웃풋잭, 줄의 끝부분이 고정되는 테일피스가 있다. 피크로부터 보디가 긁히는 것을 막기 위해 피크가드가 있는 경우도 있다.[1]
클래스
관련 문서
| 이 문서 | 관계 | 관련 문서 |
|---|---|---|
| 베이스 | 는 ~에서 유래되었다. | 재즈 |
| 베이스 | 는 ~와 관련이 있다. | 일렉트릭 기타 |
| 베이스 | 는 ~와 관련이 있다. | 드럼 |
갤러리
악기 구성
진열
Fender Standard Prescision Bass Arctic White
Hofner H500/1-CT Contempora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