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정도감의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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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목왕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2612&cid=41826&categoryId=41826 | + | 인목왕후 진풍정<ref>대궐 안에서 여는 잔치의 한 가지. 진연(進宴)보다 규모가 크고 의식이 더 정중하였음. 출처는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2612&cid=41826&categoryId=41826 네이버 지식백과]</ref>의 모든 내용들을 글과 그림으로 수록하여 남긴 [[의궤|조선왕실의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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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정은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는 예례를 독특하고 독자적인 모습으로 자체 규범화한 우리나라의 전통 풍속으로, 풍정도감의궤는 1630년 3월 22일에 인조가 선조비 인목대비를 위하여 인경궁에 연 진풍정의 모든 축제 과정과 의복, 악기 등 기타 제반사항들을 모두 책에 담은 의궤이다. | 풍정은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는 예례를 독특하고 독자적인 모습으로 자체 규범화한 우리나라의 전통 풍속으로, 풍정도감의궤는 1630년 3월 22일에 인조가 선조비 인목대비를 위하여 인경궁에 연 진풍정의 모든 축제 과정과 의복, 악기 등 기타 제반사항들을 모두 책에 담은 의궤이다. | ||
| − | 2011년에 프랑스로부터 환수된 외규장각 의궤 중 제작 연대가 가장 오래된 것이며, 또한 반환된 의궤 297권 중 국내에는 존재하지 않고 오직 | + | 2011년에 프랑스로부터 환수된 [[씁쓸한 귀환, 외규장각 의궤|외규장각 의궤]] 중 제작 연대가 가장 오래된 것이며, 또한 반환된 의궤 297권 중 국내에는 존재하지 않고 오직 [[외규장각]]에만 존재했던 유일본 30권 중 하나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풍정 의식을 기록한 [[의궤]]로는 유일하게 남아있는 자료이다.<ref>[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dataType=20&searchWord=%ED%9C%98%EA%B2%BD%EC%9B%90%EC%9B%90%EC%86%8C%EB%8F%84%EA%B0%90&match=false&callFunc=goSearch%28%2720%27%2C+%271%27%2C+%27n%27%2C+%27%ED%9C%98%EA%B2%BD%EC%9B%90%EC%9B%90%EC%86%8C%EB%8F%84%EA%B0%90%27%29%3B 풍정도감의궤, 조선왕조실록사전]</ref>외규장각 환수 [[씁쓸한 귀환, 외규장각 의궤|의궤]]인 만큼 아직 소유주와 권리대상은 프랑스이며, 1,757종 2,751책으로 이루어진 보물 제1901호 [[의궤|조선왕실의궤]] 목록에는 빠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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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파일:풍정도감의궤2.jpg|300px|center]]<ref>[http://www.hani.co.kr/arti/PRINT/485825.html 2011-07-04, 정갈한 옛 글씨·섬세한 행렬도…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 5점 첫 공개]</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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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danceins/70086555593 제5회 외규장각 도서-풍정도감의궤재현조선왕조 궁중연회의 내용을 담은 danceins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danceins/70086555593 제5회 외규장각 도서-풍정도감의궤재현조선왕조 궁중연회의 내용을 담은 danceins님의 블로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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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5일 (화) 23:41 기준 최신판
정의
인목왕후 진풍정[1]의 모든 내용들을 글과 그림으로 수록하여 남긴 조선왕실의궤.
내용
의의
풍정은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는 예례를 독특하고 독자적인 모습으로 자체 규범화한 우리나라의 전통 풍속으로, 풍정도감의궤는 1630년 3월 22일에 인조가 선조비 인목대비를 위하여 인경궁에 연 진풍정의 모든 축제 과정과 의복, 악기 등 기타 제반사항들을 모두 책에 담은 의궤이다.
2011년에 프랑스로부터 환수된 외규장각 의궤 중 제작 연대가 가장 오래된 것이며, 또한 반환된 의궤 297권 중 국내에는 존재하지 않고 오직 외규장각에만 존재했던 유일본 30권 중 하나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풍정 의식을 기록한 의궤로는 유일하게 남아있는 자료이다.[2]외규장각 환수 의궤인 만큼 아직 소유주와 권리대상은 프랑스이며, 1,757종 2,751책으로 이루어진 보물 제1901호 조선왕실의궤 목록에는 빠져 있다.
내용
장악원의 악공과 무동, 시각장애인들로 이루어진 관현맹인들이 음악과 무용을 공연하였으며, 150여명의 중궁예연 여기, 10여명의 연화대, 70여명의 여의 등도 참가하였다. 풍정도감의궤가 기록한 1630년 축제에는 헌선도, 수연장, 몽금척, 봉래의, 연화대, 포구락, 향발무, 무고, 처용무의 9종의 무용이 공연되었다. 1600년대 초중반 당시 인목 왕후의 앞에 올려졌던 우리 나라의 고전 궁중 음식들의 상차림 모습, 조리 방법, 조리 재료 등 각종 레시피와 취식 방법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3]
공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2011년 7월 19일부터 9월18일까지 개최된 '145년 만의 귀환-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4]
멀티미디어
이미지
풍정도감의궤의 표지
풍정도감에 나타난 행렬도
동영상
참고
기여
오미래:최초작성
주석
- ↑ 대궐 안에서 여는 잔치의 한 가지. 진연(進宴)보다 규모가 크고 의식이 더 정중하였음. 출처는 네이버 지식백과
- ↑ 풍정도감의궤, 조선왕조실록사전
- ↑ 풍정도감의궤,나무위키
- ↑ 2011-07-04 佛서 돌아온 외규장각의궤 실물 5점 첫 공개, 세계일보
- ↑ 2011-07-04 佛서 돌아온 외규장각의궤 실물 5점 첫 공개, 세계일보
- ↑ 2011-07-04, 정갈한 옛 글씨·섬세한 행렬도…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 5점 첫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