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연미조범(燕尾漕帆)"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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鷰尾亭高二水'''中''' (<small>연미정고이수'''중'''</small>)    연미정 높이 섰네 두 강물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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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鷰尾亭高二水'''中''' (<small>연미정고이수'''중'''</small>)    연미정 높이 섰네 두 강물 사이에, <br />三南漕路檻前'''通''' (<small>삼남조로함전'''통'''</small>)    삼남지방 조운 길이 난간 앞에 통했었네.<br />浮浮千帆今何在 (<small>부부천범금하재</small>)    떠다니던 천 척의 배는 지금은 어디 있나,<br />想是我朝淳古'''風''' (<small>상시아조순고'''풍'''</small>)    생각건대 우리나라 순후한 풍속이었는데.<br />
三南漕路檻前'''通''' (<small>삼남조로함전'''통'''</small>)    삼남지방 조운 길이 난간 앞에 통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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浮浮千帆今何在 (<small>부부천범금하재</small>)    떠다니던 천 척의 배는 지금은 어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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想是我朝淳古'''風''' (<small>상시아조순고'''풍'''</small>)    생각건대 우리나라 순후한 풍속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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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ʻ연미정 조운선의 돛대ʼ는 [[58. 남대제월(南臺霽月)|강화부 10경(景)]]의 하나이다. 삼남 지방의 조운선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모두 이 정자 앞을 경유하면 이것이 큰 볼거리였다. 지금도 정자가 여전히 있지만 조운선은 폐지되었다.
 
○ ʻ연미정 조운선의 돛대ʼ는 [[58. 남대제월(南臺霽月)|강화부 10경(景)]]의 하나이다. 삼남 지방의 조운선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모두 이 정자 앞을 경유하면 이것이 큰 볼거리였다. 지금도 정자가 여전히 있지만 조운선은 폐지되었다.

2019년 5월 20일 (월) 16:40 판

鷰尾亭高二水 (연미정고이수)     연미정 높이 섰네 두 강물 사이에, 
三南漕路檻前 (삼남조로함전) 삼남지방 조운 길이 난간 앞에 통했었네.
浮浮千帆今何在 (부부천범금하재) 떠다니던 천 척의 배는 지금은 어디 있나,
想是我朝淳古 (상시아조순고) 생각건대 우리나라 순후한 풍속이었는데.


○ ʻ연미정 조운선의 돛대ʼ는 강화부 10경(景)의 하나이다. 삼남 지방의 조운선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모두 이 정자 앞을 경유하면 이것이 큰 볼거리였다. 지금도 정자가 여전히 있지만 조운선은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