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진달래냉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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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전통냉면의 맛을 살려 고향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동포 손님의 입맛을 돋우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특별한 별미의 맛으로 개발하여 인정받고 있다.
 
연변전통냉면의 맛을 살려 고향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동포 손님의 입맛을 돋우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특별한 별미의 맛으로 개발하여 인정받고 있다.
 
원조 진달래냉면은 2006년 구로 본점(가리봉동)에 창설하고 현재 안산원곡동 2분점을 오픈하고 있다.
 
원조 진달래냉면은 2006년 구로 본점(가리봉동)에 창설하고 현재 안산원곡동 2분점을 오픈하고 있다.
[[차이나타운_중국동포타운신문사|중국동포타운신문사]]의 신문에 광고를 올리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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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_중국동포타운신문(가리봉)|중국동포타운신문]]광고를 올리기도 했었다.
  
 
===유래<ref>[http://blog.daum.net/phil228/15218518 <출처> 중국동포타운신문 제125호 2008년 4월 16일 발행]</ref>===
 
===유래<ref>[http://blog.daum.net/phil228/15218518 <출처> 중국동포타운신문 제125호 2008년 4월 16일 발행]</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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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국정부는 소위 국가유공자에게 특혜를 주어 식당을 차리게 했다. 그 식당을 열군속식당이라 부른다. 열군속식당은 복무대로에서 만든 조선족음식인 냉면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만들어 팔았는데, 그 이름을 ‘진달래냉면’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북무대로 연변냉면과 진달래냉면이 경쟁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또한 중국정부는 소위 국가유공자에게 특혜를 주어 식당을 차리게 했다. 그 식당을 열군속식당이라 부른다. 열군속식당은 복무대로에서 만든 조선족음식인 냉면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만들어 팔았는데, 그 이름을 ‘진달래냉면’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북무대로 연변냉면과 진달래냉면이 경쟁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복무대로 냉면과 열군속식당의 진달래냉면은 면발은 별 차이 없지만 육수맛에서 차이가 난다고 한다. 진달래냉면은 조선족의 자랑스런 대표적인 음식으로까지 손꼽히고, 연길뿐만 아니라 장춘 등 중국 전역에 분점이 들어서고 있다.   
 
복무대로 냉면과 열군속식당의 진달래냉면은 면발은 별 차이 없지만 육수맛에서 차이가 난다고 한다. 진달래냉면은 조선족의 자랑스런 대표적인 음식으로까지 손꼽히고, 연길뿐만 아니라 장춘 등 중국 전역에 분점이 들어서고 있다.   
김숙자 사장은 원래 열군속식당 앞에서 돌솥 불고기 식당을 오랫동안 운영하다가 1996년경 한국에 와서 줄곧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서 식당을 운영해 왔다고 한다. 진달래냉면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5년 4월 가리봉동에 진달래냉면집을 차리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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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 사장은 원래 열군속식당 앞에서 돌솥 불고기 식당을 오랫동안 운영하다가 1996년경 한국에 와서 줄곧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서 식당을 운영해 왔다고 한다. 진달래냉면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5년 4월 가리봉동에 진달래냉면집을 차리면서이다.
“2005년도에 올케가 한국에 왔어요. 그리고 저에게 제안한 것이 중국동포들이 많이 사는 곳에 진달래냉면을 차려보자는 것이었어요.” 김숙자 사장의 올케(박복순, 52세)는 시어머니의 뒤를 이어 연길진달래냉면에서 15년 넘게 복무를 해왔던 것이다. 올케만 믿고 진달래냉면집을 차린 김숙자 사장도 진달래냉면의 특유의 맛을 내는 육수 만드는 비법을 전수받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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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에 올케가 한국에 왔어요. 그리고 저에게 제안한 것이 중국동포들이 많이 사는 곳에 진달래냉면을 차려보자는 것이었어요.” 김숙자 사장의 올케(박복순, 52세)는 시어머니의 뒤를 이어 연길진달래냉면에서 15년 넘게 복무를 해왔던 것이다. 올케만 믿고 진달래냉면집을 차린 김숙자 사장도 진달래냉면의 특유의 맛을 내는 육수 만드는 비법을 전수받게 되었다고 한다.
 
“진달래냉면 육수를 만드는 비법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진짜 몇 안될 거예요. 그래서 진달래냉면 간판을 내걸고 장사를 하고 싶어도 함부로 못하는 거죠.”
 
“진달래냉면 육수를 만드는 비법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진짜 몇 안될 거예요. 그래서 진달래냉면 간판을 내걸고 장사를 하고 싶어도 함부로 못하는 거죠.”
 
김숙자 사장은 3년만에 진달래냉면집 간판을 세 개나 세웠다. 그리고 그 앞에 당당하게 ‘원조’라는 표기를 했다. 안산 원곡동 제2분점은 둘째 딸 이설용씨가 맡고, 이제 막 개업한 관악 신림동 제3분점은 셋째 딸 이선씨가 운영한다.
 
김숙자 사장은 3년만에 진달래냉면집 간판을 세 개나 세웠다. 그리고 그 앞에 당당하게 ‘원조’라는 표기를 했다. 안산 원곡동 제2분점은 둘째 딸 이설용씨가 맡고, 이제 막 개업한 관악 신림동 제3분점은 셋째 딸 이선씨가 운영한다.

2016년 5월 30일 (월) 07:59 기준 최신판


내용

개요

메밀로 만드는 면발로 일반 냉면의 3배의 굵기를 가진 인상적인 진달래 냉면집이다. 육수는 소고기를 메인으로 17가지의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육수의 맛이 좋다. 쫄깃하고 두꺼운 면발이 식감을 살려주고 반죽할 적에 진달래꽃을 말린 가루를 넣어 진달래의 향을 느낄 수 있다. 푸짐한 양과 착한 가격, 그리고 맛까지 중독성 있는 진달래 냉면은 중국 특유의 진한 맛이 있어 특이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볼 수 있다.


주요상품

진냉.jpg 진달래냉면


옥면.jpg 옥수수온면


볶면.jpg 볶음면

특징

연변조선족음식의 대표요리 진달래냉면은 쫄깃쫄깃한 면과 시원한 육수, 그리고 푸짐한 량으로 그 명성을 이어왔다. 연변전통냉면의 맛을 살려 고향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동포 손님의 입맛을 돋우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특별한 별미의 맛으로 개발하여 인정받고 있다. 원조 진달래냉면은 2006년 구로 본점(가리봉동)에 창설하고 현재 안산원곡동 2분점을 오픈하고 있다. 중국동포타운신문에 광고를 올리기도 했었다.

유래[1]

진달래냉면의 유래는 1945년 해방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북한에서 온 부부가 연변에서 국수집을 운영했다. 국수집은 해방 후 사라졌다가 다시 세워졌다. 그것이 연길 복무대로라는 건물에서 조선족음식으로 냉면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는데, 보통 그것을 복무대로 냉면이라 불렀고, 연변냉면의 대명사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중국정부는 소위 국가유공자에게 특혜를 주어 식당을 차리게 했다. 그 식당을 열군속식당이라 부른다. 열군속식당은 복무대로에서 만든 조선족음식인 냉면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만들어 팔았는데, 그 이름을 ‘진달래냉면’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북무대로 연변냉면과 진달래냉면이 경쟁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복무대로 냉면과 열군속식당의 진달래냉면은 면발은 별 차이 없지만 육수맛에서 차이가 난다고 한다. 진달래냉면은 조선족의 자랑스런 대표적인 음식으로까지 손꼽히고, 연길뿐만 아니라 장춘 등 중국 전역에 분점이 들어서고 있다. 김숙자 사장은 원래 열군속식당 앞에서 돌솥 불고기 식당을 오랫동안 운영하다가 1996년경 한국에 와서 줄곧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서 식당을 운영해 왔다고 한다. 진달래냉면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5년 4월 가리봉동에 진달래냉면집을 차리면서이다. “2005년도에 올케가 한국에 왔어요. 그리고 저에게 제안한 것이 중국동포들이 많이 사는 곳에 진달래냉면을 차려보자는 것이었어요.” 김숙자 사장의 올케(박복순, 52세)는 시어머니의 뒤를 이어 연길진달래냉면에서 15년 넘게 복무를 해왔던 것이다. 올케만 믿고 진달래냉면집을 차린 김숙자 사장도 진달래냉면의 특유의 맛을 내는 육수 만드는 비법을 전수받게 되었다고 한다. “진달래냉면 육수를 만드는 비법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진짜 몇 안될 거예요. 그래서 진달래냉면 간판을 내걸고 장사를 하고 싶어도 함부로 못하는 거죠.” 김숙자 사장은 3년만에 진달래냉면집 간판을 세 개나 세웠다. 그리고 그 앞에 당당하게 ‘원조’라는 표기를 했다. 안산 원곡동 제2분점은 둘째 딸 이설용씨가 맡고, 이제 막 개업한 관악 신림동 제3분점은 셋째 딸 이선씨가 운영한다.

각주

  1. <출처> 중국동포타운신문 제125호 2008년 4월 16일 발행


관련항목

S(객체1) V(관계) O(객체2)
진달래냉면 A는_B를_포함한다 김숙자
진달래냉면 A는_B에_의해_운영된다 김숙자
진달래냉면 A는_B에_포함된다 재한동포연합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