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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능촌동(陵村洞)
 
芳花山下古楸連방화산 아래에는 조상 무덤들 나란하여,
 
531) 구창서발문본에는 ʻ床ʼ이 ʻ窓ʼ으로 되어 있다.
 
  
省域三周更惕然세 차례 둘러보자 다시금 숙연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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寄語近塋諸益友선영 부근 벗들에게 말을 전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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芳花山下古楸'''連''' (<small>방화산하고추'''련'''</small>)    방화산 아래에는 조상 무덤들 나란하여, <br />省域三周更惕'''然''' (<small>성역삼주갱척'''연'''</small>)    세 차례 둘러보자 다시금 숙연해져.<br />寄語近塋諸益友 (<small>기어근영제익우</small>)    선영 부근 벗들에게 말을 전하노니,<br />同心守護萬千'''年''' (<small>동심수호만천'''년'''</small>)    천만년 지나도록 같은 마음 지키세.<br />
同心守護萬千年천만년 지나도록 같은 마음 지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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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화산(芳花山)은 침령산(砧嶺山)이라고도 하는데 능촌의 뒤에 있으니 우리 집안의 선산이다. 동산인(同山人)은 모두 무덤 아래에 사는 벗인 능성 구씨(綾城具氏), 청주 한씨(淸州韓氏), 서산 송씨(瑞山宋氏)이다.
 
○ 방화산(芳花山)은 침령산(砧嶺山)이라고도 하는데 능촌의 뒤에 있으니 우리 집안의 선산이다. 동산인(同山人)은 모두 무덤 아래에 사는 벗인 능성 구씨(綾城具氏), 청주 한씨(淸州韓氏), 서산 송씨(瑞山宋氏)이다.
  

2019년 4월 16일 (화) 12:17 판

芳花山下古楸 (방화산하고추) 방화산 아래에는 조상 무덤들 나란하여,
省域三周更惕 (성역삼주갱척) 세 차례 둘러보자 다시금 숙연해져.
寄語近塋諸益友 (기어근영제익우) 선영 부근 벗들에게 말을 전하노니,
同心守護萬千 (동심수호만천) 천만년 지나도록 같은 마음 지키세.

○ 방화산(芳花山)은 침령산(砧嶺山)이라고도 하는데 능촌의 뒤에 있으니 우리 집안의 선산이다. 동산인(同山人)은 모두 무덤 아래에 사는 벗인 능성 구씨(綾城具氏), 청주 한씨(淸州韓氏), 서산 송씨(瑞山宋氏)이다.


인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