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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산지가 많아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가장 깊은 내륙은 군마현으로 도쿄 만으로부터 약 120km 떨어져 있다. 길쭉한 나라인만큼 기후분포는 다양하다. 다만 온도의 스펙트럼은 위도에 비해 이상하리만치 추운 개마고원이 있는 관계로 한반도와 비슷비슷한 편. | 일본은 산지가 많아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가장 깊은 내륙은 군마현으로 도쿄 만으로부터 약 120km 떨어져 있다. 길쭉한 나라인만큼 기후분포는 다양하다. 다만 온도의 스펙트럼은 위도에 비해 이상하리만치 추운 개마고원이 있는 관계로 한반도와 비슷비슷한 편. | ||
일본열도와 한반도의 겨울철 기온 비교. 전체적으로 볼때 한국보다는 겨울 기온이 상대적으로 따뜻하나 간토 이북은 한국의 중북부 지방과 위도가 엇비슷하거나 더 높은 관계로 생각보다 그렇게 따뜻하지는 않다. 다만 같은 위도에서는 한국이 일본보다 확실히 더 춥다. 한편 이 사실은 조선의 겨울이 임진왜란 때 일본의 진격에 방해가 된 원인중 하나이기도 하였다. | 일본열도와 한반도의 겨울철 기온 비교. 전체적으로 볼때 한국보다는 겨울 기온이 상대적으로 따뜻하나 간토 이북은 한국의 중북부 지방과 위도가 엇비슷하거나 더 높은 관계로 생각보다 그렇게 따뜻하지는 않다. 다만 같은 위도에서는 한국이 일본보다 확실히 더 춥다. 한편 이 사실은 조선의 겨울이 임진왜란 때 일본의 진격에 방해가 된 원인중 하나이기도 하였다. | ||
− | 강수량이나 습도도 한국, 중국에 비해 어느 한 계절에 집중되어있지 않고 전반적으로 1년 내내 고른 편이다 가나가와나 니가타같은 호쿠리쿠 지방의 경우 쓰시마 난류로 인해 1년 전체 강수량이 | + | 강수량이나 습도도 한국, 중국에 비해 어느 한 계절에 집중되어있지 않고 전반적으로 1년 내내 고른 편이다 가나가와나 니가타같은 호쿠리쿠 지방의 경우 쓰시마 난류로 인해 1년 전체 강수량이 2,000~3,000mm에 달하며 겨울 강수량이 많아 세계적으로도 눈이 많이 오는 지역들로 알려져 있다. 상대적으로 건조하다는 태평양쪽(간토지역, 미야기)조차 겨울 강수량이 50mm 내외로 서울보다 많으며 1월달에도 습도가 50%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드물다. 당연하지만 하상계수도 한국보다 적은데 유럽에 비하면 물이 불어나는 기간이 있긴 하나 한국처럼 겨울에 극단적으로 말라붙는 경우가 없다. |
− | 하지만 유럽과 달리 연교차는 큰 편인데다 습도까지 합쳐져서 여름 폭염 문제는 한국, 중국과 별 차이 없거나 | + | 하지만 유럽과 달리 연교차는 큰 편인데다 습도까지 합쳐져서 여름 폭염 문제는 한국, 중국과 별 차이 없거나 오히려 훨씬 더 심하다. 당장 도쿄의 여름과 서울의 여름을 비교하면 역대 최고기온 기록이며 평균 열대야 일수며 여름철 평균기온이며 모두 조금이나마 도쿄의 승이기도 하지만 습도때문에 체감 더위는 그 이상이라는 것. 홋카이도 등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여름 날씨가 한국보다 더 끈적하고 덥게 느껴진다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다. |
오키나와 현과 오가사와라 제도는 아열대기후와 열대기후에 걸쳐져 있다. | 오키나와 현과 오가사와라 제도는 아열대기후와 열대기후에 걸쳐져 있다. |
2017년 5월 30일 (화) 13:52 판
국가 소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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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호 | 일본/일본국
日本/日本国[2]/Japan |
수도 | 도쿄도(東京都) |
인구 | 약 126,702,133명 |
정치 체제 | 입헌군주제, 의원 내각제, 다당제, 양원제 |
면적 | 377,915㎢ |
언어 | 없음(사실상 일본어) |
지도
자연환경과 기후
일본은 산지가 많아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가장 깊은 내륙은 군마현으로 도쿄 만으로부터 약 120km 떨어져 있다. 길쭉한 나라인만큼 기후분포는 다양하다. 다만 온도의 스펙트럼은 위도에 비해 이상하리만치 추운 개마고원이 있는 관계로 한반도와 비슷비슷한 편.
일본열도와 한반도의 겨울철 기온 비교. 전체적으로 볼때 한국보다는 겨울 기온이 상대적으로 따뜻하나 간토 이북은 한국의 중북부 지방과 위도가 엇비슷하거나 더 높은 관계로 생각보다 그렇게 따뜻하지는 않다. 다만 같은 위도에서는 한국이 일본보다 확실히 더 춥다. 한편 이 사실은 조선의 겨울이 임진왜란 때 일본의 진격에 방해가 된 원인중 하나이기도 하였다.
강수량이나 습도도 한국, 중국에 비해 어느 한 계절에 집중되어있지 않고 전반적으로 1년 내내 고른 편이다 가나가와나 니가타같은 호쿠리쿠 지방의 경우 쓰시마 난류로 인해 1년 전체 강수량이 2,000~3,000mm에 달하며 겨울 강수량이 많아 세계적으로도 눈이 많이 오는 지역들로 알려져 있다. 상대적으로 건조하다는 태평양쪽(간토지역, 미야기)조차 겨울 강수량이 50mm 내외로 서울보다 많으며 1월달에도 습도가 50%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드물다. 당연하지만 하상계수도 한국보다 적은데 유럽에 비하면 물이 불어나는 기간이 있긴 하나 한국처럼 겨울에 극단적으로 말라붙는 경우가 없다.
하지만 유럽과 달리 연교차는 큰 편인데다 습도까지 합쳐져서 여름 폭염 문제는 한국, 중국과 별 차이 없거나 오히려 훨씬 더 심하다. 당장 도쿄의 여름과 서울의 여름을 비교하면 역대 최고기온 기록이며 평균 열대야 일수며 여름철 평균기온이며 모두 조금이나마 도쿄의 승이기도 하지만 습도때문에 체감 더위는 그 이상이라는 것. 홋카이도 등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여름 날씨가 한국보다 더 끈적하고 덥게 느껴진다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다.
오키나와 현과 오가사와라 제도는 아열대기후와 열대기후에 걸쳐져 있다.
지각이 불안정하며 지각이 소멸되는 판상경계인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하며 지진, 화산, 태풍이 자주 찾아오는 나라이기도 하다. 평소의 많은 대비를 통해 일본 국민들은 대부분의 약한 지진에 무감각하다고 한다. 지진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일본국민들은 지진대피훈련을 많이 실시하여 자국 국민들의 훈련도가 매우 높다. 일본이 언젠가는 바다 밑으로 가라앉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일본 열도는 대륙지각과 해양지각이 맞부딪쳐서 발생하는 수렴형 경계에서도 밀도가 상대적으로 작은 대륙지각에 위치하는 데다, 이 경계에서 새로운 지각이 생기기도 하므로 그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좋다. 해수면이 상승이 일어나고 있어 해수면과 큰 차이가 없는 저지대는 조금씩 잠겨가며 지금도 매년 수mm씩 해수면이 상승 중이다.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의 저지대가 잠기게 된다.
대표적인 화산으로 휴화산인 후지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