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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阿嵯山·峨嵯山·阿且山) 기슭에 사는 사람들은 [[아차산]]을 [[아끼산]]·[[액끼산]]·[[에께산]]·[[액계산]]·[[액개산]] 등으로 다양하게 불렀다. 옛 기록을 보면 [[삼국사기|『삼국사기』]]에는 ‘아차(阿且)’ 또는 ‘아단(阿旦)’으로 언급되며, [[조선시대]]에 쓰인 [[고려사|『고려사』]]에는 ‘아차(峨嵯)’가 처음으로 나타난다. 특히 [[조선 태조|태조 이성계]]의 휘가 ‘단(旦)’이기 때문에 이 글자를 신성하게 여겨 ‘단’이 들어간 이름은 다른 글자로 바꾸면서 ‘단’ 대신 이와 모양이 비슷한 ‘차(且)’로 고쳤는데, 이때 [[아차산]]도 음은 그대로 두고 글자만 고쳤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아차산]]·[[용마산]]·[[망우산]] 등을 모두 ‘[[아차산]]’이라고 불렀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쪽을 향해 불뚝 솟아오른 산이라 하여 [[남행산]]이라고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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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5일 (일) 10:19 기준 최신판

개관

  • 정의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산.


  • 명칭 유래

아차산(阿嵯山·峨嵯山·阿且山) 기슭에 사는 사람들은 아차산아끼산·액끼산·에께산·액계산·액개산 등으로 다양하게 불렀다. 옛 기록을 보면 『삼국사기』에는 ‘아차(阿且)’ 또는 ‘아단(阿旦)’으로 언급되며, 조선시대에 쓰인 『고려사』에는 ‘아차(峨嵯)’가 처음으로 나타난다. 특히 태조 이성계의 휘가 ‘단(旦)’이기 때문에 이 글자를 신성하게 여겨 ‘단’이 들어간 이름은 다른 글자로 바꾸면서 ‘단’ 대신 이와 모양이 비슷한 ‘차(且)’로 고쳤는데, 이때 아차산도 음은 그대로 두고 글자만 고쳤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아차산·용마산·망우산 등을 모두 ‘아차산’이라고 불렀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쪽을 향해 불뚝 솟아오른 산이라 하여 남행산이라고도 불렸다.


  • 자연환경

서울특별시경기도 구리시의 경계를 이루는 아차산은 높이 287m의 야트막한 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다. 아차산은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광주산맥의 끝을 이룬다.


  • 현황

온달장군평강공주의 전설이 전해지는 아차산에는 아차산성을 비롯한 많은 문화유적들이 있다. 1960년대 이후 서울의 인구가 급증하면서 아차산 중턱까지 주택들이 들어서게 되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찾는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1]

클래스

  • 장소

관련 문서

이 문서 관계 관련 문서
아차산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 경기지
아차산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 삼국사기
아차산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 고려사
아차산 A에 B가 있다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아차산 A에 B가 있다 아차산 다비터
아차산 A에 B가 있다 영화사
아차산 A에 B가 있다 아차산 삼층석탑
아차산 A에 B가 있다 아차산 봉수대지

지도

갤러리

기여

출처

  1.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6881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아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