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가붕가레코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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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 가능한 딴따라질을 위한 붕가붕가 레코드"
 
==개요==
 
2004년 신림-봉천 지역 음악인들의 모임인 ‘쑥고개 청년회’는 극심한 취향의 편중으로 인해 발생하는 음악인들의 생계에 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지속가능한 딴따라질(Sustainable DoReMi)’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이듬해인 2005년 개나 고양이가 사람 다리 따위에 매달려 스스로 성욕을 해소하는 행위인 ‘붕가붕가’에서 이름을 따 ‘붕가붕가레코드(BGBG Records)’라는 독립 음반사를 탄생시켰다.
 
 
이후 붕가붕가레코드는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을 ‘음악인이 자신의 음악을 표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생계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음악 작업’으로 정의했다. 이 개념은 좁게는 인디 음악의 지속 가능성을 의미하지만 넓게는 재능 있는 이들이 보다 용이하게 하고자 하는 음악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대중 음악 전체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으로 붕가붕가레코드는 간결한 소리와 덤덤한 디자인, 그리고 수공업 생산을 특징으로 하는 독자적인 음반 형태인 수공업소형음반™를 제시했다.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대중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수공업소형음반™을 통한 실험(상업음악 series)과 일반적인 정규 음반(대중음악 series)을 통한 검증을 거듭, 여러 아티스트들이 데뷔를 하던 중 2008년 ‘싸구려 커피’를 통해 장기하와 얼굴들이 대중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붕가붕가레코드는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의 기틀을 다지게 되었다. 2012년 8월 현재, 붕가붕가레코드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여전히 갈 길은 멀다.
 
 
==연혁==
 
2005.02. 설립
 
 
2005.02. 첫 번째 정규 음반 대중음악 시리즈 no. 1 '관악청년포크협의회 vol. 1' 발매
 
 
2005.07. 쑥고개 스튜디오 개장
 
 
2005.08. 첫 번째 수공업소형음반인 상업음악 시리즈 no. 1 '하도 – 첫 차' 발매
 
 
2006.04. 본격적으로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의 모토를 사용
 
 
2006.05. 첫 번째 레이블 기획 공연 ‘지속가능한 딴따라질 no. 1’ 개최
 
 
2007.08. 대표 잠적으로 인한 고난의 행군
 
 
2008.06. 비닐 포장기의 구입을 통해 수공업소형음반 매장 판매 개
 
 
2009.11. 책 ‘붕가붕가레코드의 지속가능한 딴따라질’ (푸른숲) 발간
 
 
2012.06. 상업음악 시리즈 no. 21. 코스모스 사운드 ‘서정적 농담’ 발매
 
 
2012.06. 기획공연 ‘지속가능한 딴따라질’ 27탄 ‘여름이 오면’ 개최
 
 
2012.07. 대중음악 시리즈 no. 14. 생각의 여름 2집 ‘곶’ 발매
 
 
==소속아티스트==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코스모스 사운드]]
 
 
==기타==
 

2016년 11월 20일 (일) 17:27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