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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개요'''== 칼로 갈기갈기 찢기는 고통을 당하는 지옥. 고기가 도마위에서 잘리고 찢기는 모습을 보고 소태산대종사는 이것을 곧 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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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요'''==
칼로 갈기갈기 찢기는 고통을 당하는 지옥. 고기가 도마위에서 잘리고 찢기는 모습을 보고 소태산대종사는 이것을 곧 도산지옥이라고 했다. "김삼매화가 식당에서 육물을 썰고 있는지라 대종사 보시고 물으시기를 '그대는 도산지옥을 구경했는가.' 삼매화 사뢰기를 '구경하지 못했나이다.'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도마위에 고기가 도산지옥에 있나니 죽을 때에도 도끼로 찍히고 칼로 찢겨서 천포만포가 되었으며 여러사람이 사다가 또한 집집에서 그렇게 천칼만칼로 써니 어찌 두렵지 아니하리요 (출처:원불교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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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써 죄를 지은 사람이 죽어서 간다는 지옥. 보습으로 혀를 가는 고통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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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이름처럼 혀를 뽑아내는데 거기서 끝이 아니라 뽑아낸 혀를 몽둥이로 다져 크고 넓게 부풀린 다음 소가 쟁기로 밭을 갈 듯이 혀를 갈아 고통을 주는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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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본에 따라서는 발설이라는 이름처럼 혀를 집게로 뽑아 뜯어버리는 벌을 주는 곳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혀만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이유는 욕을 하거나 사기를 치는 등 말로 죄를 지은 사람이 떨어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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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신과 함께]]에서 염라대왕은 죄인을 구원하고 다니는 지장보살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것처럼 묘사되는데 실제로는 염라대왕이 사는 성에는 선명칭원(善名稱院)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공간이 있는데 지장보살이 쉬는 곳이라고 한다. 사람의 흑백을 가리는 판관과 중생을 구원하는 구원자지만 성에 쉬어가는 장소가 별도로 있는 것을 보면 실제로는 사이가 좋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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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의 인원구성은 판관이 여섯, 심부름하는 동자가 둘, 죄인을 끌고 드나드는 귀왕이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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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재판은 많은 망자들로 인하여 약식 재판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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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살생을 한 적이 있는지 등의 질문 몇 가지만 간단히 한다고 한다. 물론 간단하다고 또 아무나 그냥 보내주는 건 아니고 생전에 덕이 없는 사람은 도산지옥에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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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소하게 되면 칼선으로 만들어진 다리를 맨발로 타야하는 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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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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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지옥||은 ~에 등장한다.||[[신과 함께-저승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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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설지옥||은 ~에 등장한다.||[[신과 함께-저승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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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설지옥||은 ~에 속해있다.||[[한국 전통 저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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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참고'''==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19926&cid=50826&categoryId=50826 [네이버 지식백과] 도산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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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5606700 [네이버 국어사전] 발설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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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egloos.zum.com/lsm20418/v/3032568 [이선생의 신화이야기] 발설지옥]
 
* [https://ko.wikipedia.org/wiki/ [위키백과] 신과함께]
 
* [https://ko.wikipedia.org/wiki/ [위키백과] 신과함께]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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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인]]: 처음 작성
 
*[[김해인]]: 처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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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이미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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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준]]: 관련문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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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김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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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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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윤혜준]]
 
[[분류:한국 원전을 재해석한 콘텐츠의 성공사례, 신과 함께]]
 
[[분류:한국 원전을 재해석한 콘텐츠의 성공사례, 신과 함께]]
 
[[분류:나의 인문학 KU 2016]]
 
[[분류:나의 인문학 KU 2016]]

2016년 6월 22일 (수) 23:55 기준 최신판

<신과 함께-저승편> 속 발설지옥

개요

말로써 죄를 지은 사람이 죽어서 간다는 지옥. 보습으로 혀를 가는 고통을 준다 지옥의 이름처럼 혀를 뽑아내는데 거기서 끝이 아니라 뽑아낸 혀를 몽둥이로 다져 크고 넓게 부풀린 다음 소가 쟁기로 밭을 갈 듯이 혀를 갈아 고통을 주는 지옥.

판본에 따라서는 발설이라는 이름처럼 혀를 집게로 뽑아 뜯어버리는 벌을 주는 곳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혀만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이유는 욕을 하거나 사기를 치는 등 말로 죄를 지은 사람이 떨어지기 때문.

여담으로 신과 함께에서 염라대왕은 죄인을 구원하고 다니는 지장보살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것처럼 묘사되는데 실제로는 염라대왕이 사는 성에는 선명칭원(善名稱院)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공간이 있는데 지장보살이 쉬는 곳이라고 한다. 사람의 흑백을 가리는 판관과 중생을 구원하는 구원자지만 성에 쉬어가는 장소가 별도로 있는 것을 보면 실제로는 사이가 좋은 모양.

클래스

  • 배경개념


관련 문서

이 문서 관계 관련 문서
발설지옥 은 ~에 등장한다. 신과 함께-저승편
발설지옥 은 ~에 속해있다. 한국 전통 저승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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