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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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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부터 1908년 사이에 편찬, 간행된 장고(掌故 : 典禮와 故事) 집성의 유서(類書)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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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의 유서는 조선 초기·중기까지 ≪문헌통고 文獻通考≫와 같은 중국측의 것을 활용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조선 후기에 이르러 사회의 발달에 따라 우리 것의 편찬이 요청되어 1770년(영조 46)에 처음으로 ≪동국문헌비고 東國文獻備考≫가 편찬, 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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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시기의 ≪증보문헌비고≫ 편찬은 1894년의 갑오경장으로 문물제도가 크게 바뀌어 이를 반영시키기 위해 정조 시대에 만들어졌으나 간행되지는 않앗던 ≪증정동국문헌비고≫를 개찬한 것이다.<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61496&cid=46622&categoryId=46622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증보문헌비고']</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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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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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2016년 6월 15일 (수) 10:23 판

문화유산 해설

1903년부터 1908년 사이에 편찬, 간행된 장고(掌故 : 典禮와 故事) 집성의 유서(類書)이다.
장고의 유서는 조선 초기·중기까지 ≪문헌통고 文獻通考≫와 같은 중국측의 것을 활용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조선 후기에 이르러 사회의 발달에 따라 우리 것의 편찬이 요청되어 1770년(영조 46)에 처음으로 ≪동국문헌비고 東國文獻備考≫가 편찬, 간행되었다. 대한제국 시기의 ≪증보문헌비고≫ 편찬은 1894년의 갑오경장으로 문물제도가 크게 바뀌어 이를 반영시키기 위해 정조 시대에 만들어졌으나 간행되지는 않앗던 ≪증정동국문헌비고≫를 개찬한 것이다.[1]

주석

  1.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증보문헌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