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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대원 중 가장 어리며 외모도 아주 귀여운 이등병. 케로로를 아주 좋아한다. 그러나 평상시의 모습과는 달리 화가 나면 눈빛이 변하며 완전 딴판의 무서운 성격을 드러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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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여운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얀데레속성. 다만 언제나 속이 시커먼 건 아니고 시커멓고 포악한 질투심 강한 성격과 순진하고 부드러우며 솔직하고 예의도 바른 성격이 공존하는 이중인격흑화에 가까운 성격파탄 개구리로 비슷한 타입인 모모카와 죽이 잘 맞는듯. 평소에는 케로로보다도 더 주변인물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착하고 순한 모습이지만 한 번 화가 나면 말리기 힘들다. 이런 이중적인 캐릭터가 흔히 자기가 어떻게 이상한건지 모르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비해 타마마는 의외로 자기 자신이 어떤 성격인지에 대해선 잘 알고 있는 듯하다. 한 애피소드에서는 겉으로는 상냥하고 착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음침하고 질투심에 불타고 있으며 그것이 타마마의 본성이라고 직접 언급한다. | ||
===도로로=== | ===도로로=== |
2016년 6월 13일 (월) 23:22 판
목차
소개
일본의 만화 / 애니메이션. 작가는 요시자키 미네. 1999년부터 월간 소년 에이스에 연재중. 번역은 박련(1~5권), 장은아(6~10권), 이명희(11, 12, 14~25권), 정현태(13권), 김명은(26권)
코믹스의 경우 2016년 3월 기준으로 27권 + 편집판 5권이 발매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문화사에서 26권 + 편집판 5권까지 정식 발매되었다.
코믹스의 경우 개구리 하사 케로로라고 소개되어있다.
줄거리
가마성운 58번 혹성 케론성으로부터 지구의 침략을 목적으로 군대가 파견되었다.
그 선발대로써 케로로군단 (케로로,타마마,기로로,쿠루루,도로로)의 5명의 병사로 이루어진
우주침공 특별군대가 지구로 오게된다.
그러나 지구에 도착한 군인 5명은 뿔뿔히 흩어지게 되어, 케로로는 한 민가에 떨어지게 되는데, 그곳에 사는 한별이에게 발견.포위되고 만다. 케로로군단의 본 기지는 이 상황을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그들의 선발대 5명을 냅두고 긴급 돌아가게된다. 지구에 남겨진 케로로는 한별이네 집에서 청소를 하거나 취미인 건담 프라모델을 만들거나 하면서 매일을 보내는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뿔뿔히 흩어졌던 대원들이 점점 케로로에게 찾아오게 되어, 케로로군단 5명은 다시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한별이네 집이 점점 혼란스러워 지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 시즌 7
오늘도 퍼렁별 침략에 매진하는 케로로 소대!
때는 12월 어느 날 그 누구나 바쁘고 침략 우주인조차 바쁘게 움직이는 계절! 물론 케로로 중사도 예외가 아닌데.. 대청소, 쇼핑, 송년회 준비에 설 준비에 건담 프라 모델 만들기 까지!! 침략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들만 쏟아져 내리는데..!!
과연 케로로는 무사히 퍼렁별을 침략할 수 있을까?!
주요 등장인물
케로로
"지구 정복의 임무에 실패하면서 지구인 집에 아예 눌러 앉아살게 되었다. 현재는 가사 전반을 돌보는 신세. 지구 정복을 하려는 기미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성격은 우유부단한 게 문제이며, 중간 점검 보고서도 기한이 다 되기 전에 서둘러서 내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음험함과 꾀를 잘 부리는 점도 가지고 있다. 유년기 시절부터 적당히 살아가는 성격이긴 했지만, 주의를 주면 오히려 더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1권에서 어이없이 들켜서 잡히고 그 후 작전중지로 본대가 철수한 이후로 히나타가의 머슴역할 중. 물론 그 와중에서도 침략계획을 준비하고 실천에 옮기지만 매번 실패하는 데다가 건프라에 빠진 이후로는 거의 이쪽으로 계획을 꾸미거나 한다.또한 건프라 외에도 애니메이션이나 특촬물 등에도 빠져 있다. 그리고 극장판에서는 자기들 외에 다른 놈들이 지구를 침략하려 하면 지구를 침략하는 건 우리들이라면서 그 놈들과 맞서는 모습을 보이는 등 사실상 지구 생활에 확실히 적응한 듯.
늘 지구 생활의 집안 일에 적응돼서 그런지, 온갖 가사 능력 수준이 명인의 경지에 이를 정도이다. 게다가 잔머리나 제법 쓰는 수준까지도 만만치 않다. 애니메이션에서 보면 케로로는 우승 경력이 아주 많이 나오는데, 그런 걸로 챔피언과 우승, 트로피와 상품 등 침략예산으로 쓰고도 남을 만큼의 엄청난 우승 상품이 있다. 그런데 그런 돈을 침략에 쓰질 않고 오로지 프라모델 만들기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 기로로 하사에게 잔소리를 많이 듣는다.이때문에 명절 때 케로로가 프라모델을 애지중지해서 건들지 않는다는 사례도 있다 설령 침략에 쓰려고 해도 처음엔 잘 되더라도 마지막엔 꼭 실패작으로 나오기 때문에 소대원들에게 '대장 자격 박탈' 이란 소릴 들을 정도로 아주 똑똑하면서도 멍청한 생각을 갖고 있다.
말끝마다 '~입니다'(~で あります)를 붙이는 버릇이 있다. '~이지 말입니다' 같은 일종의 군대식 말투인 듯. 한국어판에서는 반말을 쓴다.
기로로
"케로로 소대에서 그나마 제일 군인다운 기질을 보여주는 캐릭터. 군인으로서의 긍지는 없어진건지 자꾸 지구정복을 위한 행동을 미루고만 있는 케로로 때문에 속을 끓이고 있다."
겉인상은 무뚝뚝하고 군인정신을 투철하게 실천하지만,의외로 케로로 말썽 때문에 자주 화를 낸다거나, 나츠미의 작은 관심에도 금방 얼굴이 빨갛게 된다거나 하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진짜 속내를 알수없는 쿠루루와는 달리 감정이 얼굴에 쉽게 드러나는 솔직한 성격임을 알 수 있다. 의외로 약점은 귀신이나 유령, 무서운 이야기로 보기만 해도 평상시의 모습은 모두 잊고 비명을 지르며 도망친다. 또한 해삼에도 굉장히 취약하다.
평소에는 자기 일에만 집중하고 남의 일에는 무관심한 듯 무뚝뚝하게 굴지만 비를 피하지 못해 비에 젖어 떨고 있는 고양이를 자기 텐트에 데려와 비를 피하게 해주거나 위험에 빠진 지구인들도 종종 구해주는 모습을 보면 보기와 달리 마음도 꽤나 따뜻하고 정의로운 심성을 지닌 듯 하다.한마디로 머리는 차갑지만 가슴은 뜨거운 남자
쿠루루
"명석한 두뇌로 케로로 소대의 작전 참모를 맡고 있는 캐릭터. 위험한 발명품을 계속 만들어내며 사고를 치는 경우가 잦다."
'음기', '음습', '음험', '음울' 등 어둡고 칙칙한 단어는 다 갖다 붙여도 이상할 것이 없는 성격의 소유자인 쿠루루는 트러블을 각별히 사랑하는 인물로 자신을 '끝내주게 싫은 녀석이라고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생각하게 하는 발언을 하기도 하며,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게끔 행동한다. 자기 과시욕구가 강하여 비밀 기지 내에는 '쿠루루즈'라는 이름의 자신만의 공간을 쿠루루 자신의 얼굴을 흉내낸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스스로도 자신의 이런 성격을 잘 알고 있으나 고치려는 마음은 전혀 없으며 오히려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다. 이런 뒤틀린 성격 탓에 사부로(사빈)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도 '큰 일이 생긴건 아니니까 굳이 도와주러오지 않아도 되지롱' 한다던가 캘리포니아롤를 먹을 때도 '더럽게 맛없는 게 입에 착착 감기네. 이 구린 맛에 버릇 들리겠어.'하고 반어적으로 표현하곤 한다. 또한 어려운 프로그래밍을 하다가 막히면, 칠판이나 철판 같은데에 손톱으로 긁는 소리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푼다.
타마마
"소대원 중 가장 어리며 외모도 아주 귀여운 이등병. 케로로를 아주 좋아한다. 그러나 평상시의 모습과는 달리 화가 나면 눈빛이 변하며 완전 딴판의 무서운 성격을 드러낸다."
귀여운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얀데레속성. 다만 언제나 속이 시커먼 건 아니고 시커멓고 포악한 질투심 강한 성격과 순진하고 부드러우며 솔직하고 예의도 바른 성격이 공존하는 이중인격흑화에 가까운 성격파탄 개구리로 비슷한 타입인 모모카와 죽이 잘 맞는듯. 평소에는 케로로보다도 더 주변인물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착하고 순한 모습이지만 한 번 화가 나면 말리기 힘들다. 이런 이중적인 캐릭터가 흔히 자기가 어떻게 이상한건지 모르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비해 타마마는 의외로 자기 자신이 어떤 성격인지에 대해선 잘 알고 있는 듯하다. 한 애피소드에서는 겉으로는 상냥하고 착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음침하고 질투심에 불타고 있으며 그것이 타마마의 본성이라고 직접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