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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0일 (화) 12:35 기준 최신판
인물 | |
---|---|
[1] ![]() | |
이름 | 헤라클레스 |
Herakles / Heracles | |
소속 | 성운_올림포스 |
분류 | 성좌_외 |
목차
✦ 정의
"본래 헤라클레스는 ‘대홍수’시대 이후에 태어난 인간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그는 그보다 이전에 발생했던 <기간토마키아>에 참전할 수 있었을까요?"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에 등장하는 아레스가 조종하는 올림포스의 설화 병기이자 거신병.
✦ 내용
헤라클레스는 『전지적 독자 시점』에 등장하는 올림포스 진영의 대표 설화 병기로, 본래는 고대 그리스 신화의 영웅이자 별자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었으나, 김독자의 폭로로 인해 그 정체가 드러난 인물이다. 헤라클레스는 사실 제우스가 여러 세계선에서 영웅들의 설화를 수집해 만들어낸 대(對)거신용 병기이다. 외형과 명성은 기존 신화의 헤라클레스를 따르나, 그 실체는 흉포의 군신 아레스가 탑승한 거신병이다. 설화와 설정의 힘을 기반으로 한 '설화 병기'로, 올림포스가 꾸며낸 거대한 허구의 산물이다. 작중, 김독자는 헤라클레스가 ‘대홍수’ 이후에 태어난 인물임에도 ‘기간토마키아’라는 대홍수 이전의 신화적 전쟁에 등장했다는 모순을 지적하며, 그가 진짜 인물이 아닌 조작된 설화 병기임을 밝혀낸다.[2]이 설정 붕괴는 올림포스의 신적 권위를 흔드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한다. 김독자는 강철화 능력을 지닌 이현성을 ‘강철검제’로 무기화하여 헤라클레스와 맞붙는다. 결국 강철검제를 앞세운 김독자는 헤라클레스를 격파하고, 흉포의 군신 아레스는 ‘헤라클레스의 장창’에 의해 제압된다.
✧ 무기
- + 헤라클레스의 방망이
- + 헤라클레스의 방패
- + 헤라클레스의 장창
✦ 작중행적
✧ 메인 시나리오 #60-기간토마키아
난이도 : SSS+
클리어 조건 : 고대의 거신들이 <기간토마키아>의 전장에 도래했습니다.
당신들은 ‘거신’ 또는 <올림포스>의 편을 들어 전장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적장의 목을 베어, 새로운 신화의 등장을 <스타 스트림>에 선언하십시오!
제한시간 : ―
보상 : 새로운 거대 설화, ???
실패 시 : 보유 중인 ‘거대 설화’의 일부 소멸
* 적장의 화신체를 멸살할 시 해당 시나리오는 종료됩니다.
* 세력별 수장은 각각 2명입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기간토마키아는 그리스 신화 속 신과 거인의 대전쟁을 모티브로 한 주요 시나리오로 등장한다. 작중에서는 아레스가 탑승한 설화 병기로서 '헤라클레스'가 등장한다. 김독자는 설화 병기 ‘김남운’을 무기로 변환시킨 이현성과 함께 아레스가 탄 헤라클레스와 전투를 벌인다. 이 전투는 단순한 힘의 충돌이 아니라, 설화 병기를 둘러싼 서사의 힘과 ‘개연성’의 싸움으로 묘사되며, 김독자는 결국 아레스와 헤라클레스를 격파한다. 이후 헤라클레스의 방패는 성유물로 전환되어, 이현성에게 전달된다. 이 방패는 비록 손상된 상태였지만, 기간토마키아를 끝낸 전설의 일부로서 상징성을 가진다.
✦ 모티브(문화원형)
✧ 헤라클레스
신들의 왕 제우스와 인간 알크메네 사이에 태어난 반신반인의 헤라클레스는 초인적 능력으로 다른 이들이 해결하지 못한 어려운 과제를 해결한 그리스 최고의 영웅이다.[3] 초인적인 힘으로 12가지 과업을 완수한 이야기가 유명하며, 사후에 올림포스의 신격으로 올라갔다. 특히 기간토마키아 신화에서 “신들의 승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간 영웅”이라는 신탁을 받은 제우스가 헤라클레스를 전장에 참여시켰고, 헤라클레스는 히드라의 독을 바른 화살로 거인들을 무찔러 올림포스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처럼 헤라클레스는 여러 악당들을 물리치고, 아레스 신을 비롯한 신들과의 결투도 벌였고, 올림포스의 신들을 도와 거인족 기간테스를 물리치기도 하였다.[4]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도 기간토마키아 시나리오 진행 중 후반부에 헤라클레스가 소환되는데, 주인공 김독자는 “본래 헤라클레스는 대홍수 이후 시대의 인간인데 이전 시대인 기간토마키아에 참전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여 그 정체가 가짜임을 밝혀낸다. 실제로 작중 등장한 헤라클레스는 진짜 영웅이 아니라 다른 신(흉포의 군신)이 조종하는 ‘설화 병기’에 불과했다. 이처럼 헤라클레스 신화는 작품에서 중요한 반전 장치로 활용되며, 독자들에게도 익숙한 영웅의 이미지(몽둥이와 장창 등)를 소환 장면을 통해 환기시킨다.
항목 | 그리스 로마 신화 | 전지적 독자 시점 |
---|---|---|
기원 | 제우스와 인간 여성 알크메네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반인 | 대홍수 이후 태어난 인물로 참전 자체가 모순. 제우스가 창조해낸 허구의 산물 |
주체성 | 자신의 선택과 고뇌를 통해 성장하는 주체적 존재 | 조종자 아레스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설화 병기이자 거신병 |
역할 | 신들의 부름을 받고 기간토마키아에 참전한 힘의 상징이자 인간 영웅. 올림포스의 승리에 결정적 기여를 함 | 김독자와의 적대자이자 이현성의 강철검제로 공격을 받는 패배자 |
관계 | '헤라클레스의 방패'에서 아레스의 아들 키크노스를 쓰러트리고 이에 격노하여 칼을 뽑아든 아레스를 창으로 찌르는 대립 관계 | 함께 올림포스 진영에 속해있으면서, 아레스의 조종 병기로 전락한 관계 |
✧ 대홍수
‘신의 복수’라는 형식으로 인류 문명을 심판하거나 파괴하는 ‘대홍수’ 이야기는 세계 여러 문화권에서 신화로 전승되어 왔다. 그중 가장 널리 알려진 사례는 성경의 『노아의 방주』[5] 이야기이며, 그리스 신화의 데우칼리온과 피라 이야기 등에서도 유사한 대홍수 전설이 등장한다. 타락한 인간에 대한 제우스의 노여움으로 인해 대홍수가 일어나 모든 생명을 앗아간 홍수신화[6]도 존재한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각 문명이 신과 인간의 질서, 죄와 심판,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공통된 상징을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도 이러한 대홍수의 신화적 맥락은 중요한 장치로 활용된다. 특히 기간토마키아 시나리오에서 김독자는 소환된 ‘헤라클레스’의 등장을 보고 의문을 품는다. 그는 원전 신화의 흐름에 기반해, "헤라클레스는 본래 대홍수 이후에 태어난 인물인데, 어째서 대홍수 이전인 기간토마키아에 등장하는가?"라는 비판적 시선을 던진다. 이 장면은 단순한 설정 오류 지적이 아니라, 신화가 시스템화된 이야기 속에서 얼마든지 조작되고 왜곡될 수 있음을 드러내는 메타적 장면이다. 즉, 전독시는 대홍수를 신화 내 시간의 경계이자 역사 재설정의 기준선으로 활용하면서, 그 전후 구분을 통해 신화적 진실성과 시스템의 허구성 사이의 충돌을 드러낸다. 헤라클레스가 등장하는 시점의 모순은 단순한 오류가 아니라, 신화 자체가 인간의 필요에 따라 다시 쓰이고 있다는 점을 독자에게 각인시키는 장치로 기능한다. 이를 통해 전독시는 고전 신화를 단순히 재현하는 것을 넘어, 신화의 구조와 그것을 받아들이는 독자의 인식까지 서사 속에서 전복시킨다.
✧ 거신병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 등장하는 이 존재는, 전쟁으로 인해 첨단 문명이 몰락하기 전 인류가 만들어낸 거대한 인간형 반생물 병기[7]다. 이 병기는 기술과 생명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존재로, 과거의 파괴적 전쟁이 얼마나 비인간적인 방향으로 치달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거대한 체구와 압도적인 파괴력을 지녔지만, 동시에 불완전한 생명체이기도 하며, 잊힌 문명의 유산이자 인류의 죄와 공포를 형상화한 상징물로 등장한다.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설화병기는 설화를 동력으로 작동하는 특수한 병기로, 아이템인 동시에 하나의 ‘설화’로도 간주되는 존재다. 이는 강력한 위력을 지니며, 성좌의 반열에 오르지 못한 인물에게도 성좌급의 힘을 발휘하게 할 정도로 강력하다. 그러나 이처럼 압도적인 힘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설득력’이라는 자원이 필요하다. 설득력은 일종의 개연성을 유지시켜주는 장치로, 이를 충분히 보유한 경우에만 병기의 힘이 개연성 내에서 허용될 수 있다. 반대로 설득력이 부족하면 개연성의 폭풍에 휘말려 자멸할 수 있으며, 이는 설화병기의 본질적인 위험성 중 하나다. 작중 '헤라클레스'는 거신병으로 기계화된 병기, 즉 ‘설화 병기’로 재해석된다.
✧ 아레스와의 관계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아레스와 헤라클레스는 직접 충돌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헤라클레스가 아레스의 아들 키크노스를 죽이자 아레스가 복수심에 불타 결투를 신청하고, 결국 헤라클레스에게 패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는 기간토마키아 시나리오에서 소환된 ‘헤라클레스’는 알고 보니 진짜 영웅이 아니라 아레스가 조종하는 설화 병기로 밝혀진다. 이 설정은 원전에서 맞서 싸우던 두 존재의 관계를 뒤집어, 아레스가 헤라클레스를 조종하는 구조로 변형한 셈이다.
✧ 헤라클레스의 방패
그리스 신화에서 헤라클레스의 방패는 신 헤파이스토스가 만든 거대한 청동 방패로, 신화적 장면과 세계 질서를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진 상징적인 무기였다.[8]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헤라클레스의 방패”는 레플리카 극장 던전에 간 김독자에게서 얻게 되는 A등급의 방패이며 마력 방벽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기간토마키아에서 독자는 헤라클레스를 쓰러뜨리고 이 방패를 얻어 이현성에게 성유물로서 전달한다.
✦ 시맨틱 스토리텔링
✦ 멀티미디어
✧ 이미지
✧ 동영상
✦ 주석
- ↑ 나무위키, 전지적독자시점/성좌
- ↑ 나무위키, 전지적독자시점/설정
- ↑ 오동식, 하이너 뮐러의 헤라클레스 신화 수용, 독일언어문학, 2020, p.139
- ↑ 안효성, 신화 속 영웅들의 콘텐츠적 재귀: 슈퍼 히어로가 된 헤라클레스와 그 서사적 의미, 현대유럽철학연구, 2016, p.110
- ↑ 위키피디아, 대홍수 신화
- ↑ 김봉률, 헤라클레스 신화와 도시문명의 불안: 길가메쉬와의 비교연구, 동국대학교, 2016, p.77
- ↑ 나무위키, 거신병
- ↑ 위키피디아, 헤라클레스의 방패
- ↑ 위키피디아, 헤라클레스
- ↑ 위키피디아, 헤라클레스
- ↑ 위키피디아, 헤라클레스
- ↑ 위키피디아, 대홍수 신화
- ↑ 나무위키, 거신병
- ↑ 위키피디아, 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