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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 커피'''(<small>[[일본어식 영어]]:</small> Dutch coffee, {{llang|ja|ダッチ・コーヒー}}) 또는 '''콜드 브류'''({{llang|en|cold brew}})는 뜨거운 물이 아닌 차가운 물을 이용하여 오랜 시간을 들여서 우려내는 커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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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 커피''' 또는 '''콜드 브류'''는 뜨거운 물이 아닌 차가운 물을 이용하여 오랜 시간을 들여서 우려내는 커피이다.
  
 
== 역사 ==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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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캡슐커피보다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그 제조 방법이 장시간을 필요로하고, 제조를 하더라도 대량으로 생산할 수가 없기 때문에 확장의 어려움이 있다.
 
오히려 캡슐커피보다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그 제조 방법이 장시간을 필요로하고, 제조를 하더라도 대량으로 생산할 수가 없기 때문에 확장의 어려움이 있다.
  
한편 카페인이 적거나 없는 커피로 소개되고 있지만, 최근{{언제|날짜=2012-10-18}} 발표되는 자료는 그렇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더치커피를 상업용으로 제조하는 업체들이 늘면서, 액상커피에 대한 카페인 검출 결과자료가 늘고 있는데, 실제로 더치커피에도 상당량의 카페인이 존재한다고 나오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레귤러커피와 별 다를바 없는 수치를 보여주기도 한다. 온도에 따른 카페인 용출곡선은, 찬물에서 카페인의 용출량이 상당히 줄어들기는 해도 여전히 녹아나온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ref>Coffee&Tea ; no.127</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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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페인이 적거나 없는 커피로 소개되고 있지만, 최근{{언제|날짜=2012-10-18}} 발표되는 자료는 그렇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더치커피를 상업용으로 제조하는 업체들이 늘면서, 액상커피에 대한 카페인 검출 결과자료가 늘고 있는데, 실제로 더치커피에도 상당량의 카페인이 존재한다고 나오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레귤러커피와 별 다를바 없는 수치를 보여주기도 한다. 온도에 따른 카페인 용출곡선은, 찬물에서 카페인의 용출량이 상당히 줄어들기는 해도 여전히 녹아나온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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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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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문단|날짜=2012-4-29|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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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를 전문으로 표방하고 있는 전문점은 여러곳이 있지만, 공식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병행하고 있는 회사는 10곳(handium, Bere'Ca 등등) 내외이다. 이러한 전문점의 특징은, 1~5L 정도의 추출 가능한 더치 기구들을 나열하여 추출을 한다.
 
더치커피를 전문으로 표방하고 있는 전문점은 여러곳이 있지만, 공식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병행하고 있는 회사는 10곳(handium, Bere'Ca 등등) 내외이다. 이러한 전문점의 특징은, 1~5L 정도의 추출 가능한 더치 기구들을 나열하여 추출을 한다.
 
최근{{언제|날짜=2012-10-18}} 추세는 더치커피의 상품화로, 상당히 많은 업체들이 위생설비를 갖추고 대량생산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2013년 4월 열렸던 제2회 서울커피엑스포에서는 많은 더치커피 제조업체들이 직접 병입한 제품을 선보여, 더치커피 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작은 규모의 제조시설에서는 가능할 지 몰라도, 연매출 100억 이상이 넘어가는 업체들에게는 아직 어려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상업용 더치기구를 사용한 방법은 생산량이 크게 떨어지며, 대량제조는 보리차를 끓여내는 용출기 등을 사용해야 하지만 품질이 떨어져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언제|날짜=2012-10-18}} 압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더치커피 대량제조를 시도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2016년 6월 8일 (수) 15:58 판

더치 커피 또는 콜드 브류는 뜨거운 물이 아닌 차가운 물을 이용하여 오랜 시간을 들여서 우려내는 커피이다.

역사

과거 네덜란드령 인도네시아 식민지에서 로부스타 종의 커피가 재배되었는데, 커피를 유럽으로 운반하던 선원들이 배에서 커피를 먹기 위해서 고안된 것이라고 한다. 장기간의 항해 기간 동안에, 커피를 먹기 위하여 여러가지 방법을 고안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현재의 더치커피로 발전한 것이라고 한다. 찬물로 커피를 내린 결과, 커피의 쓴 맛이 적게 나면서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숙성되어 독특한 맛과 향이 있어서, 네델란드 선원들이 즐겨 먹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영어권에서 이 이야기를 증명하는 문헌은 찾아볼 수 없으며, 'Dutch Coffee'는 상표명이거나, 초콜릿과 깔루아, 아이리시 위스키와 커피를 섞은 커피칵테일을 지칭한다. 산업체에서는 더치커피의 전설이 일본 커피업체가 만든 상업용 이야기일뿐이라고 전하기도 한다. 실제 영어권에서는 더치커피라는 말을 낯설어하며(암스테르담 카페나 마리화나를 지칭), 이를 "Japanese-style slow drip iced coffee using an iced coffee tower"라고 소개하고 있다. 오히려 네덜란드 커피업체들은 더치커피의 전설을 전해듣고 신기해하며, 최근틀:언제 커피 마케팅에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1]

이후에 이 더치커피는 흔히 콜드 브류(cold brew), 즉 찬물로 내리는 커피로 알려지게 되었고, 더치커피를 내리는 기구를 편리하게 만들어 시판하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게 됐다. 비교적 보관이 용이하고 응용이 편리해, 널리 애용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도 더치커피 전문점이 생길 정도로 많은 애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장단점

커피가 가정으로 점점 확산됨에 따라, 품질 좋은 고급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고, 그 대안으로 2012년부터 더치커피가 떠오르고 있다. 더치커피는 상온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풍미를 잃지 않는 기간이 다른 커피보다 길어 유통에 유리하고, 또한 원액상태로 판매가 되기 때문에, 물이나, 우유, 시럽 등을 자신의 기호에 따라 넣기만 하면 커피가 완성되어, 오히려 캡슐커피보다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그 제조 방법이 장시간을 필요로하고, 제조를 하더라도 대량으로 생산할 수가 없기 때문에 확장의 어려움이 있다.

한편 카페인이 적거나 없는 커피로 소개되고 있지만, 최근틀:언제 발표되는 자료는 그렇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더치커피를 상업용으로 제조하는 업체들이 늘면서, 액상커피에 대한 카페인 검출 결과자료가 늘고 있는데, 실제로 더치커피에도 상당량의 카페인이 존재한다고 나오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레귤러커피와 별 다를바 없는 수치를 보여주기도 한다. 온도에 따른 카페인 용출곡선은, 찬물에서 카페인의 용출량이 상당히 줄어들기는 해도 여전히 녹아나온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더치커피를 전문으로 표방하고 있는 전문점은 여러곳이 있지만, 공식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병행하고 있는 회사는 10곳(handium, Bere'Ca 등등) 내외이다. 이러한 전문점의 특징은, 1~5L 정도의 추출 가능한 더치 기구들을 나열하여 추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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