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차"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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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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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차는 오미자나무의 열매를 달여서 마시는 차이다. 맛이 달면서도 몹시 시다. 건조시켜 두었던 오미자에 물을 붓고 약한 불에 은은히 달여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시는 한국 한방계 차. 끓는 물에 오미자를 넣어 하룻밤 두었다가 오미자물이 우러났을 때 마시는 방법과 오미자를 가루로 만들어 열탕에 타서 마시는 방법 등이 있다. 신맛, 단맛, 짠맛, 매운맛, 쓴맛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오미자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신맛과 단맛이 가장 두드러진다. 오미자는 사과산 및 주석산 등의 유기산이 풍부해 청량음료로 적당하며 한방에서는 강장, 진해제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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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차와 감로차는 같은 것이다. 감로차는 수국차의 잎으로 따서 만든 차다. 감로차는 수국차의 잎을 8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채취하여 만드는데, 장마가 끝난 후 햇빛을 일주일 정도 쬔 다음 잎을 따서 까다로운 건조과정을 거쳐 차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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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정하게 하여 부처님 앞에 올리는 차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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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감로차 [甘露茶]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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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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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은 꽃이나 잎, 뿌리 모두 약재로 귀하게 쓰인다.
오미자차는 잠을 제 때 자고 싶어도 못 자고 피로가 쌓여, 매일 매일이 힘드신 분들을 위한 보약이다. 오미자의 유기산 성분은 젖산을 분해 시켜 피로회복에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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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열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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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명으로 수구, 수구화 또는 팔선화라고 하는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심한 열이 날 때 또는 심장을 강하게 해 주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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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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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수국차’라고 해서 잎이나 가는 줄기를 말려 차로 만들어 먹거나 단 것을 금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가 설탕 대용으로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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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8일 (수) 14:5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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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수국차와 감로차는 같은 것이다. 감로차는 수국차의 잎으로 따서 만든 차다. 감로차는 수국차의 잎을 8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채취하여 만드는데, 장마가 끝난 후 햇빛을 일주일 정도 쬔 다음 잎을 따서 까다로운 건조과정을 거쳐 차로 마신다. 달고 정하게 하여 부처님 앞에 올리는 차라고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감로차 [甘露茶] (두산백과)

효능

수국은 꽃이나 잎, 뿌리 모두 약재로 귀하게 쓰인다.

감기, 열내림

생약명으로 수구, 수구화 또는 팔선화라고 하는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심한 열이 날 때 또는 심장을 강하게 해 주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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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일본에서는 ‘수국차’라고 해서 잎이나 가는 줄기를 말려 차로 만들어 먹거나 단 것을 금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가 설탕 대용으로 쓰기도 한다. Su1.jpg


제품

오설록녹차원 등 다양한 브랜드 회사가 티백으로 제작된 오미자차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찻집

인사동에 위치하는 47번가 찻집 등 찻집들이나 삼청동에 위치하는 문향재 등 많은 찻집에서는 오미자차를 맛볼 수 있다.

기여